유튜브 멜론 댓글보면 돈자랑 여자이야기만 해대는게 힙합이라는 스테레오 타입이 박혀버린 사람들이 많던데
그 사람이 소비하는 아이돌 음악 상당 수가 래퍼들의 다가와 힙합 프로듀서들로 이루어지고 구성된다는 걸 좀 많이 알았으면..
앨범을 소비하는 문화도 좀 널리 퍼져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확산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힙합만큼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가 없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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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돌 음악은 아이돌 음악, 장르 음악은 장르 음악이길 바랍니다..
저는 아이돌 음악은 아이돌 음악, 장르 음악은 장르 음악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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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하면 못 와닿아 하는데 이번에 뉴진스 앨범나오고 "뉴진스노래는 뭔가 다르다! 진짜 좋다!"에 프랭크랑 250끼워서 야!! 그곡 만든 사람들이 그 이센스랑 김심야 있는 회사 프로듀서야!! 하니까 좀 더 가깝게 생각하는거 같드라구요
2222
아이돌을 통해 힙합 인식이 바뀌길 바라야 한다는 현실이 15년 전과 바뀐 게 하나도 없어서 재밌네요.
넉&마이노스 초콜릿라디오 중 “그 병 있잖아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힙합 끊는 병. 대부분이 그 병을 한번씩 거칩니다.”
다만 전 돈 차 섹스 얘기가 가장 힙합스럽다고 생각해서 큰 불만은 없습니다. 안 들을 뿐.
그 외의 몇몇 분야는 힙합 말고도 더 잘 풀어내는 장르가 널려서 굳이 힙합으로 소비할 필요조차도 없고.
아이돌 출신들의 행보를 비추어 볼 때
힙합씬의 래퍼보다 훨씬 활동량이 많고 성실해 보임.
어릴때 부터 자기관리도 하고 빡시게 살아온게
몸에 배인건지도..
진짜 잘하는 사람이 활발히 tv 나오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보여유..
쇼미가 10년가까이 흥행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여전히 욕없고 자랑없는 힙합을 젤 좋아하더군요 전 아이돌 통해서 힙합에 대한 인식이 왜곡될까봐 걱정이기도 합니다
힙합은 그냥 힙합이면 좋은거지
요즘 다양성이랍시고 그냥 팝에 가까운 노래 가져와서
이것도 힙합이야! 이게 트랜드야! 하는거보면 참 개탄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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