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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하는 사람에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진지)

rururj2022.11.23 11:15조회 수 2270추천수 1댓글 28

안녕하세요.
전 31살 남자이며 이전에 만났던 여자때문에 힙합에대한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어떤 트라우마인지 먼저 말씀드리면 힙합하는 사람을보면 혐오스럽고 이전의 안좋은 기억들이 떠올라서 우울감이 몰려올 정도입니다.
힙합인들을 모욕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이 게시판에 맞는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지 이 트라우마에대한 극복을 위해 글을 적어보려고합니다 ...
우선 전 2020년경에 A라는 여자를 만났고 일생이 힙합인 여자였습니다.
그동안 여자여자한 스타일들만 만나왔는데 이번엔 정말 색다른 느낌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서로 잘 맞아서 깊게 만나게되었지만 깊어질때쯤 A의 실체를 알게되었습니다.
A는 주변에 힙합? 하는 친구들이 참 많았습니다.
사실 아직 힙합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주로 래퍼, 스트릿댄서 같은 직업군들이 많았구요
래퍼 : 신림, 홍대 기웃거리면서 부모님돈으로 음악하는척 하는 애들(물론 앨범도 없음)
스트릿 댄서 : 그냥 인스타에 피드올리는게 전부.. 그냥 부모님돈 OR 알바로 생계 이어나감
특정 직업군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저 부류의 친구들을 만나본 결과 
행동 하나하나 부터가 건들건들하며 마약해봤다고 자랑질부터 
너무 자유로운 영혼들이라 제 여자친구가 어울리는것 자체가 찝찝했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가 살아온 인생이니 너무 간섭하지 말자는 마인드로 참고 만났습니다.
이제 트라우마가 생기게된 직접적인 계기를 말씀드리려구요 ...
그 부류의 사람들이 동물의 왕국인지 뭔진 몰라도 지들끼리 술먹다가 달아오르면 서로 섹X하고 쿨하게 헤어지는 관계도 많더라구요.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근데 그게 제가 만났던 A도 똑같은 인간이더라구요.

성병걸린것도 저한테 말 안해서 저까지 헤르페스 보균자 되었구요 ... 
진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사진도 많이찍고 서로 사랑표현도 자주했던 사이인데 진짜 큰 배신감을 느끼고 그 여자랑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분해서 화가 삭혀지질 않아요.

결론은 제가 위와같은 이유로 힙합하는 사람들만보면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진짜 힙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저러는 걸까요.. 아직도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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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10 11.23 11:28

    그런 분들 힙합으로 취급 안해줍니다 ㅇㅇ

    래퍼들 가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며 까이는게 저런 힙합호소정키홍대충입니다

    사실 저를 비롯해서 힙합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런 소수의 사람 때문에 힙합 전체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게 정말 마음 아파요

  • title: Playboi Carti (King Vamp)RorschachBest베스트
    10 11.23 11:24

    이 글 쓰려고 가입함?

  • rururjBest글쓴이베스트
    4 11.23 11:56

    조언들 감사합니다.

    힙합 커뮤니티가 여기밖에 없길래 일부러 가입까지하고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

    댓글들을 보고 다수가 아닌 특정소수의 사람들이 제게 선입견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어떤 부류든 ㄸㄹㅇ들은 존재하기 마련

    단순히 내가 미친여자를 만난거였구나는 생각이 드네요

    힙합에대한 고정관념을 떨칠수 있을것같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11.23 11:20

    그건 그 여자분이 문제 아닐까요?

  • 10 11.23 11:24

    이 글 쓰려고 가입함?

  • 3 11.23 11:24

    힙합이 미안해

  • 일부 껍데기들이 그러는거죠ㅜ

  • 그런 분들 힙합으로 취급 안해줍니다 ㅇㅇ

    래퍼들 가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며 까이는게 저런 힙합호소정키홍대충입니다

    사실 저를 비롯해서 힙합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런 소수의 사람 때문에 힙합 전체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게 정말 마음 아파요

  • 1 11.23 11:30

    본인이 갖고계신 경험, 기억 상처 트라우마 모두 사실이지만

    그냥 좆밥들을 보고선 그들의 교집합인 힙합을 단정짓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다른말로는 굳이 힙합을 안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저런 행동할수도 있다는 말이며,

    모든 힙합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저게 default 가 아니라는 말 입니당~

  • 2 11.23 11:32

    힙합이나 하고 다니고..

  • 11.23 20:13
    @돌체

    히얔!!!!!!!!!!!!!!

  • 3 11.23 11:34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분명히 있어요. 안타깝습니다.. 본인의 경험이 그렇게 되면 분명히 지배적인 인상을 받을 수 밖에 없죠. 그걸 게워내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려요. 어쩌면 본인의 깨끗한 면과 결부된 위선의 가면을 본 걸수도 있구요. 너무 그 심연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마시구 옆에 괜찮은 인연이 있다면 그 사람과 교제하면서 다른 곳을 바라봐요. 파고 들거나 본인이 작용할수록(ex:힙합 ㅅㅂㅅㅂ ㅆ년) 마음 안에 반작용만 커지니까요.

    세상에 좋은 남자들과 여자들 둘러보면 꽤 많습니다. 인연을 함부로 맺지 마시고 앞으로 사람을 잘 관찰하고 구분하면서 만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 11.23 11:39

    호들갑은 ㅋ

  • title: 레디pgw
    3 11.23 11:41

    31살 되셨으면 알때되셨잖아요

    그냥 병신을 만나신거에요

     

    굳이 힙합아니여도 저도 병신만나서 sns중독자만 보면 꺼려하는게 있어요

  • 2 11.23 11:43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특정 사실이긴 함

  • 11.23 11:55

    그렇군요

  • rururj글쓴이
    4 11.23 11:56

    조언들 감사합니다.

    힙합 커뮤니티가 여기밖에 없길래 일부러 가입까지하고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

    댓글들을 보고 다수가 아닌 특정소수의 사람들이 제게 선입견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어떤 부류든 ㄸㄹㅇ들은 존재하기 마련

    단순히 내가 미친여자를 만난거였구나는 생각이 드네요

    힙합에대한 고정관념을 떨칠수 있을것같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1 11.23 12:10

    힙X

  • 1 11.23 12:28

    힙합 당하셧네요 ㅜㅜ

     

    홍대에서 아트스트병 걸린애들 만나면 웃긴게 그냥 직장 잘 다니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은 “일반인”이라고 표현 하더라구요 ㅎㅎ 케바케이긴한데 이런 부류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트라우마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11.23 12:57

    나도 힙합 좋아하지만 만약 ysl크루 좋아하는 미국여자애가 있다면 약간 경계심 들거같음. 한번 생긴 선입견을 없앤다는게 참 어려움. 그러나 관상이나 성씨, 국적 등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게 보통은 오류로 빠짐. 그걸 아셔야함.

  • 11.23 22:14
    @thisisnever

    ysl은 실제로 집단적으로 범죄를 일으킨 전적이 있기 때문에...

  • 11.23 13:01

    소규모 동호회개념으로 활동한다 했을 때,

    힙합도 마찬가지로 남자비율이 많고

    그 좁은 커뮤니티 안에 여자가 있으면

    아무래도 주목받고 썸이 많이 생길 수 밖에요.

     

    예전에는 힙합하는 여자애들 보면

    학교나 사회에서 인기있는 부류보다는

    매니악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동호회 안에서는 아무래도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제 학창시절에는 힙합이나 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오타쿠취급 받다보니, 그 사실을 숨겨야 하고

    아무래도 노는 아이보다는 조용한 친구들이 많았음.

    이게 문제가 뭐냐면 나이먹고 클럽문화에 눈뜨고

    어릴때 못놀던게 늦바람이 나다보니 20살넘어서

    사춘기가 와버려가지고 눈 이상하게 뜨고 건들건들거리며

    대마도 몰래피고 그렇게 되는 것임.

  • 11.23 13:04

    선입견이 생기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시 상처받지 않기 위한 생존 본능이니까요. 그런 부분으로 난 왜 이러지 자책감 안 느끼셨으면 좋겠구

     

    물론 선입견은 제거하는 게 좋으니까 다른 일들로 여러 긍정적인 영향 받으시면서 천천히, 서서히 선입견 걷어내셨으면 좋겠네요

  • 11.23 13:28

    이거 공감은 함.

    주변에서 힙합 좋아한다, 힙합한다 등등 보면

    보통 그런 성향이 많이 보이긴 함

    이성관계 지저분한건 논외로 치더라도 센 척?

    뭔가 엇나가는걸 힙합적인 멋이라고 포장하는 사람들 꽤나 봄

     

    하지만 그렇다고 전부는 아니니까

    한 번에 묶어서 보는건 위험하다고 봐요 ㅠ

    트라우마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11.23 14:12

    힙합이랑 상관없는게 락도 그렇고 EDM 쪽도 디제이 그리고 듣는 리스너 추고 하는 댄서에 울트라 가는 애들도 엑시타시 하고 문란한 애들 있음

    음악쪽만 아니고 패션쪽 미술쪽도 스포츠 특히 사체과 애들 문란한 애들 많이봄

     

    심지어 나 초딩때 아람단 중학교때 누리단 RCY도 대면식이라고 해서 단체미팅해서 술마시고 따로 만나서 하고 놀고 했음

     

    님이 우연히 힙합에 관련된 사람 만나서 트라우마가 생긴건데 어딜가도 있을법한 일이라 힙합만 국한된게 아님

  • 11.23 14:56

    위로의 추천 눌러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문담피 3종세트는 거르는데 소위 힙합하시는 분들은 모두 해당하죠..

  • 11.23 14:59

    "한 락 밴드 팬은 그 도시 모든 락 밴드 멤버들과 잤다"

  • 11.23 18:01

    씨발년이네

  • 1 11.23 18:09

    그쪽이 쓰레기 만나신거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 11.23 20:07

    Hip-hop이 양아치 문화가

    아예 아니라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야

    전체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양아치 문화가 그 안에 있어

    근데 난 hip-hop이란 문화에게 고맙다?

    솔직히 내가 rap 안 했으면 나 뭐 됐을 거 같냐?

    우리 의사 선생님이 그랬어

    아마 정신 병원에 묶여 있거나

    길거리에서 술 먹으면서 구걸하고 있거나

    범죄자로 살고 있었을 거라고

     

    스윙스 holy 가사인데 이게 떠올랐네요.

  • 11.24 01:09

    많이 힘드실거 같은데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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