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기본이어폰(이어팟), 삼성 번들, 버즈 1, 버즈 플러스 등등... 듣는 분들 말고
좋은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 분들 있으십니까?
이어폰 10만원 넘는거 써보면
가격이 괜히 비싼게 아니더라고요 ㅎㅎ
몇개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아이돌 댄스곡, 팝송 들을때와 힙합곡 들을때 차이가 크네요
힙합곡은 다른 장르에 비해 들어가는 악기의 수가 적어서 그런지 장비에 영향을 덜 받는게 느껴지던데
저만 그런가요?
좋은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 분들 있으십니까?
이어폰 10만원 넘는거 써보면
가격이 괜히 비싼게 아니더라고요 ㅎㅎ
몇개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아이돌 댄스곡, 팝송 들을때와 힙합곡 들을때 차이가 크네요
힙합곡은 다른 장르에 비해 들어가는 악기의 수가 적어서 그런지 장비에 영향을 덜 받는게 느껴지던데
저만 그런가요?
제 친구가 사십만원 넘는 이어폰을 사서 들어본 적 있는데 음의 입자가 얼마나 세밀하고 입체적이던지 경탄을 금치 못하겠더라고요. 전 요즘 Dark mirror ov tragedy라는 국내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의 음악을 들으며 그 섬세한 설계에 반해 사운드 분석하면서 심벌 사운드가 이렇게 다양한 거구나 뒤늦게 인지했었는데 만약 제가 그런 이어폰으로 들었다면 훨씬 일찍 깨달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해외 밴드 음악은 확실이 차이가 느껴지죠
특히 기계가 아닌 직접 연주한 곡은 차이가 더 크죠
요즘은 심포닉 메탈 밴드도 미디 작업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 엄청난 화음을 하나하나 실제 연주로 쌓으려면 제작비가 무시무시할테니까요;; 게다가 다크 미러는 우리 나라 밴드라...ㅠ 딤무 보거 같은 밴드가 해외의 유명한 메탈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것보며 눈물 흘렸습니다. 우리 델몬트(d.m.o.t 라 팬들은 애칭으로 델몬트라 부릅니다)는 한국에서 태어난 죄로 세션 한 명 없이 공연하는데 엉엉... 이러면서요ㅠ
제가 막귀긴 한데 30만원 이어폰까진 써봤는데
굳이 표현을 하자면 비싼 이어폰이면 들리는 악기가 더 늘어나고 저음이 빵빵해지는 느낌?? 막귀라 이거밖에 표현을..ㅋㅋ
저음 성향 이어폰 들으신건가 ㅎㅎ
저도 표현 잘못하지만 차이는 확실이 있죠
이어폰 주기적으로 바꾸는편, 지금은 셀렌토씀
오우!!
전 er4xr 쓰는데 너무 좋아서 황홀함..
와우 ㅋㅋㅋㅋ 저도 얄포 나름 오래 썼었는데 아무래도 귀에 이물감 심한게 적응 안되서 (그래도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방출했네요.. 문제는 얄포 이상의 사운드를 편하게 들으려면 돈이 배가드는 ㅠ..
전 아프진 않은데 이젠 다른 이어폰 낄때 넣은 느낌이 안나서 오히려 불편함 ㅋㅋㅋ
이도가 마개조 당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
그 이어폰 예전에 전모델 살려고햇다가
다른 이어폰보다 귀에 안좋다는 말이 있어서 구매했는데 ㅋㅋ
잃어버린 이어폰만 한 200은 될거고 지금도 15만원짜리 쓰고있는데, 비싼건 확실히 돈 값 합니다.
200 ㄷㄷ
.
음향기기는 투자한 만큼 웬만해서 다 좋죠
트파는 킹정이죠
(이것도 잃어버림)
에어팟 이어팟 게이밍헤드셋 정도만 듣다가 친구 소니 xm어쩌고 빌렸었는데 저음 개빠방해서 충격먹음 입시끝나면 바로사려고요
저음이 빵빵하면 좋다고 느껴지긴하죠
나중이 이것저것 들어보시면 저음이 빵빵하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다라는걸 느낄겁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