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혹은 공론화하는 행위는 사람 하나를 사회에서 철저히 매장시키는 일이다. 공론화하는 사람이 유명인이면 더더욱.
내가 본 가장 통쾌하고 깔끔했던 공론화 사건은 빅페이스 남산돈까스 사건이다. 하지만 알기론 이 사건도 아직 분쟁중인걸로 알고 있다. (물론 빅페이스측의 승소로 끝나겠지만)
늬앙스와 각자의 입장차이에 따라 아다르고 어달라질 수 있는게 사람간의 일이다. 또 살아가다보니 내가 아는 진리가 진리가 아닐때도 있더라. 감정적으로 서운한게 있다면 차라리 뒷담화를 하자. 금전적인 부분이라면 민사소송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그래도 해결이 안될 때, 명백한 도의적 잘못을 대중에게 알려야 할때 공론화를 하자.
요즘 사회는 공론화하고 사람 하나 매장시키는것의 무게가 너무 가벼워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사람이 싸가지 없고 일상이 문란한 것, 혹은 행실이 좋지 않은게 사회에서 매장돼야 할 정당한 이유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님말고]가 너무역겨움
[아님말고]가 너무역겨움
'사실이라면 어쩌고저쩌고' 이곳도 아님말고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많이 보이더라구요
서로 시기 질투해~
거짓말로 Me Too해~
찌그러지자 귀퉁이에~
50프로가 캐퍼~
45프로는 개뻥~
사회적매장 너무 무서워요
동의합니다
캔슬컬처 인민재판 이런거 좀 안하면 좋겠음..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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