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영 씹덕플로우

제가 워낙 오지랖퍼라서 댓글 한번 달아봤습니다

칵퉷은 좀 심한거같아요~

본인 인생에 훈수두면 "아 엄마 내가 알아서할게!!! 엄마가 뭘알아!!" 하면서 방문 쾅닫을거면서 이러는 거 꼴보기 싫네요.

LE하면서 똥 댓글 싸고다니는 건 님 인생에 있어서 현명한 선택인가요? 그 시간에 자기계발 열심히 하시지?

아무도 원하지 않은 조언하고 다니는 진짜 꼴보기 싫은 개꼰대시네. 주변사람들이 진짜 엄청 싫어할듯. 특히 밑의 사람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님이 별로 나쁘게 안보였어요. 충분히 조심스러운 스탠스로 하신 말씀인게 보였는디 다른 분들이 너무 혼내시네요?ㅋㅋㅋ화팅

요즘 20대들 꼰대라면 치를 떠는거 저도 잘 알아서 아 내가 좀 그렇게 보였구나 했습니다. 오죽하면 저렇게 급발진을 할까 싶어 한편으론 좀 짠하기도 했네요ㅋㅋㅋㅋ 제 오지랖이 넓었는데 각설하고 걍 각자 잘 살면 되겠습니다~

급발진 한건 죄송합니다만, 진짜 본인이 한 말이 얼마나 무례한 지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killakim님이 무슨일을 하시는 진 모르겠지만, 지나가는 사람이 killa님이 하시는 일 보고 "거 ㅇㅇ 접고 그냥 공장들어가서 기술이나 배우지?"라고 했을 때 느낄 모욕감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killa님은 조순영의 작품 몇 개만 듣고 지금까지 한 커리어를 전부 부정하고, 앞으로 이룰 성취도 전부 부정하고 있는 거에요. 그 말을 '리스너'라는 이름으로 당연히 할 수 있는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세요? 이건 지나가는 초등학생한테 해도 무례한 말이에요. 상대 인생을 재단하는 거 자체가

처음부터 그렇게 좀 조리있게 말씀하셨음 좋았을텐데 맨위에 저 댓글 하나 달았다고 방문쾅/똥댓글/개꼰대/주변사람들이싫어할 온갖 소리를 다하시는걸 보니 딱히 남더러 무례하네 마네 하실 입장은 아닌듯 합니다. 하고픈 말을 그런 식으로 전달하면 말의 본질이 욕설 뒤에 가려져 상대방 귀에 들어오지 않기 마련입니다. 꼰대라면 치를 떠시는거 보니 이런 조언조차도 싫으시겠네요. 알아서 걸러들으시고요.

해주신 말씀은 저도 잘 알겠고, 또 공감하고요. 저도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사람의 단면을 보고 다른 사람 인생에 왈가왈부하는 게 얼마나 어이 없고 무례한 일인지 느꼈으면 좋겠어서 급발진 했습니다.

제 댓글로 인해서 기분이 나빴으면 본인이 한 행동이 얼마나 기분나쁜 행동인지 알겠지요.

입큰낙타님 댓글 때문에 제 기분이 나쁜건 인신모독에 가까운 저급한 표현들 때문인데 제 댓글이랑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시다니 약간 좀 모순이네요.

비단 그 사람이 가는 길을 지지해주는 것만이 유일한 존중의 방법은 아니라는걸 좀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봐도 래퍼로서의 매력이 없고 랩으로 성공하긴 힘들겠다고 생각해서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한 얘기입니다. 당연히 듣기 고깝겠죠. 자존심도 엄청 상할거고요. 귀에 듣기 좋고 기분 거스르지 않는 얘기만이 그 사람을 위하는 길인지 한번 생각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이 쯤 되니 부모님이 잔소리하면 방문쾅 닫으면서 내가 알아서할게 큰소리치는게 저랑 입큰낙타님 둘 중 누구 쪽에 가까울지 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조순영님에 대해서 아시는 건 경희대 밖에 없으신거 아닌가요? 대학래퍼 보면 조순영님이 대학 들어가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전공에는 관심 없고 학교도 오래다녔고 혼란스런 마음 속에 결국 마음 힙합 뿐이고 여기에 올인하고 도전하고 있다고 나와요.

저도 방송에 나오는 것만 알고있는거지만 이런 개인 사정 그냥 싸그리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고 그냥 '어 쟤경희대네 걍 취업이나 하지 ㅇㅇ' 이런식으로 단편만보고 사람 재단하는게 잘못됐다고 말하는건데요. 그냥 래퍼로서 이뤄놓은것/ 앞으로 이뤄놓을 것을 전부 무시하고, 사람의 인생을 재단하는 걸 끝까지 '리스너로서 위하는 마음'으로 포장하시는 거보니까 전혀 알아들으시질 못했네요. 그러면서 자신한테 하는 비판에는 민감해가지고 눈 벌개져가지고 마지막까지 한소리 하고 가는 게 애잔하기 까지하네요.

killa님 나이도 꽤 먹으신거 같은데 주변사람(특히 아랫사람)한테 잘하세요 ㅎ귀에 듣기 좋진 않지만, '진심으로 killa님을 위한 얘기'입니다 ㅎ 수고하세요.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해요! 붐업~~!

남한테 훈수두지 말라면서 훈수두시네요ㅋㅋㅋㅋㅋ (독설은 보너스)

본인이 한 말이 얼마나 무례한 말이고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일인지 느꼈으면 좋겠어서 해봤습니다.

제 댓글로 인해서 기분이 나빴으면 본인이 한 행동이 얼마나 기분나쁜 행동인지 알겠지요.

’주변사람들이 진짜 싫어할듯 특히 아랫사람들’ 부분은 작정하고 상처 박으려고 하신거같은딩..ㅋㅋㅋ끝까지 님이 상처준것에 대해서는 합리화만 하시고 killa님한테 사과는 없으시네요. 그저 무례함을 고치기 위해서 나는 어쩔 수 없었다고만 하시네요. 대체 누가 무례함을 고친다고 더 무례한말을 박아요 ‘아깐 꼰대같아 보여서 그게 미워서 급발진했다, 근데 개인적으로 남인생에 함부로 조언하는것을 정말 싫어한다. 그건 별개로 기분 상하게 한건 정말 미안하다’ 하면 되지. 무례한 말을 하니까 나도 어쩔수 없었다는 모에요ㅋㅋㅋㅋㅋ님이 쓴 글 봐요, 그게 무례함을 고쳐주고 싶었단 사람이 쓴글입니까? 누가 더 무례한거에요?

다시 올려서 님이 쓴글 봐봐요. 님한테 악담듣고도 killa님은 (툴툴거리시긴 했지만) ‘미안하다 내 잘못이다 앞으론 주의하겠다 좋은밤 되시라’ 라고 까지 하셨는데 그런분한테 ‘저로선 정말 님의 그 버르장머리를 고치기 위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제발 남 기분좀 생각해주세요’ 라고 또 박으셨네요.

제가 침소봉대 하는건가요? 거의 이 정도면 killa님이 랩접고 취업하시는게 좋겠다 라고 말만 한데 비해서 님은 거의 자소서까지 써주는 수준같은데요ㅋㅋㅋㅋ 남 버르장머리에 대해서 조언정도가 아니라 따끔한 일침과 악담으로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기까지 손수해주시니까요.

그리고 뭣보다 killa님은 조순영님에게 (말실수가 맞다면) 말실수를 한건데, 님은 ‘이 글을 조순영 본인이 봤다면 정말 실례였을거다’를 근거로 악담을 쏟은거에요. 입큰낙타님한테 박은 조언도 아니고 조순영님에게 박은 조언을 보고 조순영님에게 실례하는거다라며 조순영님이 볼지도 알수 없는 글을 가지고 님은 killa님한테 직접 악담을 한거라고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쪽이 할말은 아닌 것 같은데..

무슨 댓글하나 보고서 남의 인생을 논해요 꼰대는 본인이신거 같은데

사람의 단면을 보고 다른 사람 인생에 왈가왈부하는 게 얼마나 어이 없고 무례한 일인지 느꼈으면 좋겠어서 급발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진짜 레게노네

푸시같네요

꼰대고 뭐고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말이죠. 근거는 빈약했을지 몰라도 발언 수위를 지키면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신 것 같은데, 이제는 본인과 멀리 떨어진 타인의 삶에 대해서 좋은 말이 아니면 아무 발언도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나 싶습니다. 악플은 지양해야 겠지만, 이 게시글에서 killakim님의 댓글이 악플인지, 그에 달린 대댓글이 악플인지 저는 확신이 가지 않네요.

래퍼한테 랩 접고 취준하라고 한게 발언수위 지키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한거라구요? 제가 진짜 글을 잘못봤나요? 래퍼한테 하는 말이면 "플로우가 구리다, 앨범이 구리다, 음악을 못 한다" 이렇게 가야지 "음악접고 취준이나 하지. 그게 본인 인생에 도움될 듯" 이게 조심스러운 접근이에요? 상대에 대한 존중이 1도 안 보이는데?

Ragerrrr님이 무슨 일 하시는 지 모르겠는데, 본인 하시는 일에 대해 말해도 그냥 좋은 오지랖이구나 생각하실건가요?

지나가던 아저씨가 "와 진짜 ㅇㅇ 못하시네; 그냥 이 일 접고 공장 들어가서 주야 2교대 하시는거 어때요? 기술 배우는 게 나을거같은데." 라고 해도? 인생에 대해서 좋은 조언이라고 고개 끄덕거리실건가요?

학력 좋은 래퍼에게 실력이 부족한 것 같으니 취준하는 게 낫겠다는 말과, 일 접고 공장 들어가서 기술 배우라는 말이 일대일로 성립할 수 있는 비유는 아닌 것 같으나(기술 배우라는 말에는 공장 작업 등에 대한 비하의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는 반면 취업 준비에 그런 뉘앙스가 담기지는 않았죠), 어쨌든 어떤 말씀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꼰대스러운 발언은 나이나 지위의 상하 관계가 존재할 때만 성립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래퍼에 대한 근거 없는 비판이자 무시의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존중이 부족했다는 의도로 하신 말인 것 같네요. 저는 표현의 방식이 무례하지 않았으며 실력이 부족하다는 정도의 비판으로 받아들였으나, 존중이 없는 조언이라는 방향으로 바라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걍 "가망없는 랩병찌 새끼ㅋㅋ"를 이쁜 말로 쓴 거 같은데

와 이정도면 이리 지탄받을 말은 아닌 것 같은데 ㅋㅋ 비꼬려는 의도도 안보이고 윗댓분 말처럼 조심스러운 스탠스인게 보이는데

이건 안되고 이 댓글에 푸시니 뭐니 하는건 되는 아이러니,,

저 글이 조심스러운 스탠스임? ㅋㅋ 말투만 예쁘게 하면 다 좋은 글인줄 아는건가

대체 어디가 조심스러운거죠? 랩퍼한테 랩 접고 취준하라는 게?

식당가서 음식 하나 먹은다음에 사장님한테 "사장님 ㅎㅎ 제가 나쁜의도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닌데 이런 음식으로는 돈 못벌거 같으니까 그냥 식당접고 취직하시는게 어때요?" 이래도 이게 조심스러운 접근인가요? 엄청 무례한건데 그냥 그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잖아요.

랩퍼한테 랩 접고 취준이나 하란 말이 악플 아니면 뭐지ㅋㅋㅋㅋ 아니 반말만 아니지 본질은 완전히 개무시 때리는 말인데 조심스럽다고 괜찮다는 분들은 리얼 꼰대라서 무례인걸 모르는건가

ㄹㅇ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