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스포티파이 힙합믹스를 틀었다가 글로포에버 여름밤이 흘러나와.... 센치해진 기분에 작성해봅니다 ㅋㅋㅋ
1. 여름밤
https://youtu.be/I3l1X7TsMqg
이 글을 쓰게 만든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글로포에버 최고의 트랙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앨범 자켓 이미지의 존재 이유랄까
https://youtu.be/8aFi6tXcgVQ
개인적으로 콰형 인터뷰 중 제일 좋아하는 인터뷰... 여름밤 비트 흘러나오면서 자신의 발자취를 이야기하니깐 존멋이더라구요 ㅎㅎㅎㅎ
2. 벤틀리2
https://youtu.be/zYMAUpr4WE4
코로나의 다소 긍정적인 영향이었을까요? 2020년은 한국힙합을 대표하는 풍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수한 작품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벤틀리2가 최고의 트랙이자 뮤비였습니다. 일리네어를 마무리하는 서사 구조가 너무 멋졌습니다. 국립박물관을 로케로 삼아서 영원히 남게 될 일리네어의 업적과.... 한창 건축 중인 건물 구조에서 앞으로 그려나갈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뮤비 존멋... 음악도 너무 좋았구요.
3. Keep Right
https://youtu.be/JfgjQK7FNL4
랍티미스트가 솔컴에 합류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나온 콰형 3집... 랍티미스트 비트도 좋았고, 훅도 촥촥 감겼지만... "머리 위에 띵하고 떠올랐지 전구같이" 라인으로 들어가는 도입부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 분위기가 솔컴 황금기를 느끼게 해줬달까요. 개인적으로 계속 듣는 곡이라 픽해봤습니당 ㅋㅋ
4. A Better Tomorrow
https://youtu.be/CLkrPHc_Az0
전설로 남을 컴필레이션의... 전설로 남을 트랙이 아닐까요. 그 중 콰형의 벌스도 벌스지만 도입부 나레이션 시작이 간지 그 자체... 이런 오디오를 남기게 해주신 김봉현 힙합저널리스트에게 샤라웃 무한 발사..!!
5. 공중도덕3
https://youtu.be/fopTVmsTFC4
한국힙합씬과 쇼미를 위시한 미디어시장 간의 관계를 가장 잘 담아낸 시리즈가 바로 공중도덕 시리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공중도덕2에서 콰형의 벌스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이야기가 아닐까 싶고요. 라이브로 보면서 지렸던 기억이 나네요. 공중도덕3를 뽑은건 콰형의 벌스로 공중도덕 시리즈가 마무리되어서...ㅋㅋ
언제나 응원합니다....
씹공감추
크 근본 곡들로 차있네요
1. Be about It
2. Money over Bullshit
3. Bentley 2
4. My Last Song
5. glofo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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