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차 창작자 분들, 본인이 즐거워서 하는 취미를 하세요

유튜브에서도 리릭 비디오? 그거 만드는 분들도 종종

“내가 왜 이런 거 하는 지 모르겠네요 반응도 없고 뭘 위해서 하는 건지 하” 이러시는데

그럼 그만하시면 되잖아요?

생계와 직결된 것도 아니고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그저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서 시작한 일일텐데

웬 사명감, 책임의식을 가지고 툴툴대시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면 열정페이만 받고 할 수 있어요

근데 그 일에 대한 열정이 사라지면? 낮은 페이만 눈에 보이게 되고 결국 하기 싫어지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하물며 적은 돈이라도 받고 하는 일도 그만두게 되는데,

그저 흥미로, 열정으로 시작하신 자발적 프로젝트라면

열정 떨어지셨으면 조용히 쉬다 오시든지 그만두세요

반응이나 보상이 당연히 따라와야 하는 것인 것처럼 불만 늘어놓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