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글보글뽀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개 회원입니다.
많은 언더 아티스트 분들이 여기서 활동중이시지만 가장 큰 힙합 커뮤티니라고 하기엔 이들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곡을 들을 때면 대부분 7~9의 조회수를 기록하는게 수두룩하고
시간이 지나면 10을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우연히 이 글을 본 제작자의 동기부여로 더 멋진 음악을 기대하기 위해 꾸준하게 엘이에 올라오는 몇몇곡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이 포스트에 나오는 음악은 모두 한사람에 의한 지극히 주관적인 선호에 의해 선택된 음악들입니다.
이 곳에 올라오지 못했다고 음악이 안좋은 것이 아닙니다.
저도 믹스테입,워크룸에 올라오는 곡들을 전부 들어보진 못합니다.
비트보다 완성된 곡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유튜브링크보도다 사클 링크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s://soundcloud.com/hijvckid/boss-feat-effie
1번째 곡은 hijvc kid님의 boss입니다.
저는 사실 이런 풍의 노래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싱잉랩의 대부분은 이미 들었던 라인이 그대로 나오는 듯한 경우가 많아 펀치를 못느끼는데
boss는 훅도 매력적이고 피처링하신 Effie님의 목소리도 좋았습니다.
이태까지 비트만 하트만 누른 제가 누른 첫번째 완성곡입니다.
https://soundcloud.com/partyboyav/antisocial-personality-disorder-prodsean-t
2번째 곡은 승인님의 antisocial personality disoder입니다.
이 곡도 싱잉랩이네요. 훅의 갈라지는 목소리도 멋지고 밴드 사운드의 풍부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https://soundcloud.com/tellemjohnnyboy/imma-stay
3번째 믹스테잎 johnyboy tellem님의 imma stay입니다.
믹스테잎의 1번째 수록곡이고 이후로 가면 johnyboy tellem님의 색을 더 깊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https://soundcloud.com/vansmonda/05-13ack-street-feat-die-no
앨범커버부터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manda님의 13ack Street은 요새 워크룸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붐뱁을 보여줍니다.
붐뱁의 특성상 실력차가 타장르(힙합의 세부장르)보다 눈에 띄기 때문에 좋아요를 누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4곡을 준비했습니다.
많이많이 들어주시고 맘에 든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워크룸,믹스테잎에 놀러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추천글이 꾸준하게 올라오면 좋을것 같네요^^
SWAG
잘 들어주세용~~
개추
신보라는 말은 주로 새 앨범? 말할 때 쓰는 표현이라서
신곡 모음 정도 어떨까요!?
저는 지금 시간이 벌써 새 앨범들 발매돼있을 시간인가? 하고 두근두근하면서 들어왔네요 ㅋㅋㅋ
그걸 생각 못했네요! 최대한 제목을 간결하게 하려다 보니까 잘못 제목이 나왔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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