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히트곡 곡예사의 충격은 말할것도없고
어린나이에 마음맞는 형이랑 둘이서 레코즈 설립한것도 대단하고
여러모로 인정받아 세바시에서 강연도 하시고
베이식,피타입,스컬,마이노스 분들같은 OG 실력자분들을 한데 모아 피쳐링곡도 내고
광고비로 기부도 하고
인간적으로 조광일님은 저같은 사람은 범하지 못 할정도로 정말 존경스럽다고 느껴지고
허슬했던 작년만큼 올해는 어떤모습 보여줄지 응원하게 되네요.
왠지 엘이 분위기가 스리슬쩍 과열된거같아서 제 개인적인 의견 한번 말해봅니다.ㅎㅎ;




랩스타일은 호불호가 넘나 찐해서 딱히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행보하나는 힙합이져
행보는 힙합다운 멋을 지키려고 노력하는거 같은데
정작 음악이 힙합 매니아들한테 환영받을 음악이 아닌게 한계인거같음.
(본인의 현재 영향력도 매니아가 아닌 일반 대중들한테서 받았고)
본인도 모를리는 없을거 같고 앞으로의 행보가 좀 궁금하긴함
소속사 없이 뜬거 부터 대단
랩스타일은 호불호가 넘나 찐해서 딱히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행보하나는 힙합이져
소속사 없이 뜬거 부터 대단
마인드, 행보는 ㄹㅇ 힙합임.
솔직히 인정
완전 무명에서 쇼미 안나가고 붐업된 국힙 래퍼 몇 없죠. 그 중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 만으로도 센세이션하다고 생각해요
전 맹목적으로 까여서 안타까워서 들어봤는데 음악은 그리 끌리진 않더라구여
근데 좀 안티가 많긴 한듯
행보는 힙합다운 멋을 지키려고 노력하는거 같은데
정작 음악이 힙합 매니아들한테 환영받을 음악이 아닌게 한계인거같음.
(본인의 현재 영향력도 매니아가 아닌 일반 대중들한테서 받았고)
본인도 모를리는 없을거 같고 앞으로의 행보가 좀 궁금하긴함
2020년에 가장 핫한 래퍼였던 건 맞죠.
행보는 멋있는데... 신인 둘은 그냥 싱글 내주지 싶었음
곡예사 노래방 올라갔을때 인정해버렸음..
p2p말고는 딩고나 쇼미같은 미디어 노출도 없이 신인이 노래방 ㄷㄷ
근데 곡예사에서 암순응까지 봤을때
시간적으로 짧은기간이긴 하지만 큰 변화없이 살짝 밋밋하것도 사실이에요.
시간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워낙 곡예사라는 곡이 처음 나왔을때 페북이나 유툽, P2P에서 주목받고 이슈화 되다보니
통상적인 신인보다 확실히 주목도 받은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안타까운 얘기를 하자면 주목 받은 만큼 본인이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그 부분에 대한 리스크는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될 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 바닥에서 음악하시는 분들 특정 이유가 생기지 않는 이상 대부분 응원하는 편입니다..
조광일도 응원하고요. 이번 디스전도 누가 누구를 이겼다라에 중점을 두지않고
그냥 한명의 중립입장의 리스너로서 아주 재밌게 관람하고 즐기고 있네요.
다시 본론으로 와서 조광일의 이런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딛고 나갈지 행보도 기대하고 있으며.
위에 말씀 하신 부분, 현재까지 보여준 행보 힙합 맞으며 대부분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행보는 진짜 인정해야죠
호불호없는 멋진 힙합 스탠스 bb
행보는 정말 멋지죠. LG 광고 나왔을 때도 비비바른다고 조롱받았는데 수익금을 바로 기부하고 ㄷㄷ
하지만 음악적 행보는 그닥...
마인드랑 행보는 멋있죠
저도 멋있는듯요 유튜브에서 댓글에서 신격화처럼 되니까 매니아들이 더 극단적으로 반응하는거같은데 그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신인아티스트로 보면 될꺼같아요 행보괜찬고 음악도 발전하면 좋죠 국힙씬안에서 왜이렇게 싸우는지
그니까요. 곡예사 때문에 빵 떠서 그런지 그에 대한 반발로 필요없이 혐오받는 느낌이 엘이에서 많이 느껴졌어요. 조광일 얘기만 나오면 랩 구림 곡예사빨 ㅅㄱ하고 넘기는 몇몇 사람들도 있음..
추천. 잼민이들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누구는 잼민이 인기래퍼다를 딱 정해두고 무조건 싫어하는게 잼민이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정확히 똑같은 짓인데.
그 대신 음악적 행보는 아싸와 완전 동일한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우리가 잼민이었던 시절 아싸의 빠른 랩을 좋아하던 것과 현재의 잼민이들이 조광일의 빠른 랩을 좋아하던 것 둘 다 매니아층의 지지를 못 받는 거까지ㅋㅋ
노래 개인적인 취향과는 별개로 대단한게 맞다고 생각함. 솔직히 재작년까지만 해도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작년에 갑자기 확 뜨면서 올라섰고 힙합 깊게 안듣는 사람들도 아는 래퍼가 되버렸으니 개인적인 업적으로는 무명이었던 래퍼가 저렇게 팍뜨는 경우가 드물다 싶기 때문에 대단하다고 생각함.
별개로 조광일은 빠가 까를 만드는 타입임. 엘이에도 디핀칼즈 빠돌이 분들 계시던데 그런 사람들이 여론 다 망치는거 같음. 뭐만 하면 누구랑 비교해서 추켜세우려고 하고 잘못은 죄다 감싸려고만 하니 꼴에 매니아라고 여기있는 사람들 눈에는 곱게 비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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