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하면서 음악듣는거 좋아하는데, 그런 와중에 사로잡는 부분 부분들이 있으면 더 좋아하고요.
이번 freebody 앨범이 그렇네요. 플레이타임 긴데 중간중간 제 나름 킬링트랙들도 많고 빠지는 곡도 없고.
사운드도 좋고요ㅋㅋ 전반적으로 경쾌하면서 편안한 무드 유지하는데 그것도 좋고
Moon sand 이 노래는 술탄오브더디스코같다는 생각을 좀 했고
Hammock 최애곡 잔잔편안갑
Pokhara도 너무 좋았고 Fuchsia Swing에서 정체 모르겠는 타악기 리듬 너무 좋았어요. 장국영도 신나고 새롭고ㅋㅋ
아직 두바퀴밖에 안 돌려서 여기 적은 노래들이 일단 인상적인데, 앞으로 앨범 통으로 자주 들을 것 같아요.
올해 들은 앨범 10손가락 안에 꼽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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