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진짜 전형적 한국 옛날 집이라고 해야하나...?체리몰딩에 자개옷장,노란 장판에 초록타일 화장실까지 제가 옛날에 살았던 집이랑 비슷해서 더 눈길이 갔던것 같습니다. 보면서 그래도 잘 사는 집은 아닌것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뮤비가 마무리 되었는데, 마지막에 이영지가 이런 얘기를 하고 뮤비가 끝나더군요.
"내가 집안에 미끄럼틀이 있을 정도로 엄청 부잣집 아파트에 살다가 이 집으로 7살때 이사를 왔단 말이야? 근데 7살이 부를 알아 명예를 알아. 잘사는건지 가난한건지도 모르는 상태로 여기로 이사와서 딱 처음한말이 뭔지알아?
할머니 여기 두더지가 사는 집이야?"
그말듣고 참...귀엽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도 이영지 랩에 관심없더라도 뮤비는 한번 심심할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소거 해놓고봐도 재밌어요ㅋㅋㅋ 저도 이번 노래가 막 취향은 아니지만 뮤비가 참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뮤비 마지막에 진짜 온갖 생각이 확 들어서 충격적이었어요
맞아요 뮤비끝난뒤로도 생각을 좀 많이하게되는 그런 뮤비인것같아요
두더지라는게 엄청 인상깊은거 같아요
7살다운 말이면서 정곡을 찌르는?
7살이기에 할 수 있었던 말같아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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