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시간에 멍 때리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어원을 떠나서 발음 자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욕 치고는 너무 쎈 발음은 아니면서 절제된 어감이라고 해야 될까요
씨에서 굉장히 강한 발음으로 시작해서 밭이 너무 심하지 않게 순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고
욕이라는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ㅆㅂ을 대체할 감탄사를 찾기가 어렵네요
피곤해서 그런지 별걸 다 생각하고 앉아 있네요
쉬는시간에 멍 때리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어원을 떠나서 발음 자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욕 치고는 너무 쎈 발음은 아니면서 절제된 어감이라고 해야 될까요
씨에서 굉장히 강한 발음으로 시작해서 밭이 너무 심하지 않게 순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고
욕이라는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ㅆㅂ을 대체할 감탄사를 찾기가 어렵네요
피곤해서 그런지 별걸 다 생각하고 앉아 있네요
ㅆㅂ ㅇㅈ합니다
씨발 이거지
제일 찰지는 씨 발음은 약간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쓰 인지 씨인지 모를 느낌의 씌가 쵝오라고 생각
아 씌~~빨!
시방
용도도 다양해서 좋은듯 ㅆ발..
싸발 쌊인정 오지고
쓰벌 인정힙니다
??? : 십팔의 씹은 여성의 성기를 의미함으로 여혐, 여성 비하입니다. 빼애액. 이 좆팔 한남충들
그래서 페미들이 좇팔이라고 부르죠
영어의 뻑 과 같은 존재져.. 발음이 찰짐
싸발의 다양한 용도
힘들때: 하... 씨발
기쁠때: 씨바아아ㅏ알!!!!!!
슬플때: 씨바할... 눈물이 나고 ㅈㄹ이야...
친구만났을때: 오 씨발 ㅈㄴ 오랜만
한글의 위대함
친구만났을떄는 ㅄ보다는 ㅈㄴ가 더 어울릴거 같네요
오 씨발 ㅈㄴ 오랜만
자. 새끼발가락을 모서리에 박았을때
영어:오 뻑!
한글:아 씌~~발 줜~~나 아프네
찰짐의 차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도 쪽 가면 찰짐 더욱 플러스
쓰이으이이이이이벌
씨발의 원발음은 씨팔이라서 원래는 어감도 셌습니다.
쌈디가 쒸발 하는게 존나 간지남
ㅎㅎ
씹할 -> 씨팔 -> 씨발
기쁠 때는 다 같이 외쳐보아요
씨발쎅스!
확실히 가장 일반적인 욕설을 넘어서 감탄사의 일종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된 데에는 어감도 한몫했을 것 같네요 ㅋㅋ
발음이 씨발 존나 찰짐
와 ㅆㅇㅇㅇㅇㅂ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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