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루룰루2020.08.24 03:09조회 수 2470추천수 2댓글 31
랩송???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릴보이가 개쩌는 믹스테잎 냈어도 오피셜리미싱유 했던 이력 있으면 힙합이 아닌거임???
??? : "느려"
긱스가 힙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절대 아니고
지금까지도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그 당시 오피셜리 들었을 땐 힙합이라고 못느꼈어요
근데 그게 지금 댓글들 보면 죄인이 된 것 같네요
그땐 다같이 놀려놓고 이제와서 힙합이라는 여론이.... 주관을 내서 총알받이하는것보단 이제라도 인식들이 바뀌었으니 시대의 흐름에 따라야할듯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면 오피셜리미싱유만 콕찝어서 힙합아니라하고 내뺌
하긴 장모도 꼬시는디 힙합맞죠
ㄹㅇㅋㅋ
느리고...
이제 장르가 구분 자체가 무의미
애초에 Tamia의 Officially Missing You 원곡도 개띵곡에다가 그런 명곡에 힙합비트를 입혀서 긱스가 리메이크 잘 했는데 오피셜리미싱유가 힙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웃겨요
릴보이의 랩 메이킹도 훌륭했을 뿐더러 원곡이 너무 명곡이면 원곡훼손했다는 소리 들을 가능성도 높은데 원곡 못지 않은 퀄리티로 재탄생시킨 좋은예라고 생각함.
서정적이고 감성적이면 리얼힙합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Jay-Z의 Song Cry 같은 노래도 리얼힙합이 아니라고 생각하실려나요
당연히 힙합이죠
오피셜리미싱유가 힙합이 아니면 퍼프대디 I'll be missing you도 힙합아니고
그냥 감성랩들 싸잡아서 다 힙합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한 그 말하고 산이급으로 조리돌림 안당한게 신기함ㄹㅇ
가사의 자율성이 힙합의 매력인데
오히려 역으로 사랑가사를 쓰면 힙합이 아니라는 이런 생각 참 안타까워요..
이게 진짜 역힙꼰이 아닌가 싶네요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그때가 맞고 지금이 틀린 건지, 그때가 틀리고 지금이 맞는 건지 헷갈려요
너무헷갈리고 속상해요ㅎㅅ ㅎ ..
그래야할까봐요..
공감해요 저도 그때는 오버는 진짜힙합이 아니다 이런소리도 있을정도였는데 긱스 오피셜리 이런건 힙합이라고 생각안하던 분위기였죠
같은 맥락으로 붓다 베이비가 그런 식으로 까였던 기억
다른 내용은 모르겠지만 '어떤 곡은 내게 힙합으로 느껴지지 않았다'는 말은 뮤지션으로서, 그리고 힙합 팬으로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각자가 생각하는 힙합의 정의와 간지가 다르기 때뭉엥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닌가 싶네요 이제
최근 이정도 까지 속이 상한 적이 없는데
내가 엄청 잘못들은거구나
예전에 했던 토론이나 의견교환들이
웃기거나 꼰대의 무언가가 된 기분이에요
힙합이죠.
근데 오피셜리미싱유는
원래 엄청 좋은노래고
구지 원곡 안듣고 긱스꺼 들을 이유가 안느껴져서 별로.
그때 당시는 가요 사운드랑 힙합 사운드가 확연히 다르긴 했음.
(편곡 작법이나, 악기 운용이나, 곡형식 전부. 다 떠나서 곡의 장르색과 바이브 다르단거 솔직히 초등학생이 들어도 알듯)
지금은 힙합이 가요가 되었고 힙합에 가요사운드를 차용하는것도 익숙해 졌지만, 그때는 mc몽이랑 다를게 없었음.
그거가지고 존나 죽일듯 까는게 웃긴거. 물론 직접적으로 언급해서 상처를 줬다면 그건 잘못
와중에 로한인가 뭐시긴가 느리고 서정적 드립쳐서 장르팬들까지 싹다 망신당하는 중
2004년 MC한새때 보는줄 알았네
아직도 씨잘때 없는 리얼힙합타령
자기들보더 더 심한 진짜 꼰대 만나면 지들도 뇌절함
“90년대 힙합이 리얼 요즘거 힙합이냐?”
“외힙이 리얼이지 ㅅㅂ 국힙이 리얼이냐? “
요즘 나오는 싱잉랩이랑 비교해보면 뭐 힙합이죠. 근데 그 노래 나왔을 당시엔 그게 또 아니었으니 시대적 배경도 함께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음악계의 트렌드가 워낙 빠르게 변해가고 있고 힙합도 마찬가지. 일례로 해시스완의 경우 2천년대 초반 같았으면 '이게 인디밴드 음악이지 뭐가 힙합이냐'고 했을 앨범을 올해 냈고요.
"느려"
"서정적인 형식"
가요랩이 대표곡이다보니 그런 인식이 남죠.
현대 예술이네요 경계의 모호함을 표현하고 싶어했던게 아닐까
솔직히 예술에 시대상을 빼놓을수 없다고 생각함 그당시에는 힙합이 아니라고 받아들이는 의견이 많았고 지금에 와서야 구분이 의미없다는 걸 깨달았을뿐임 당장 쇼미3만 봐도 락스코라고 ㅈㄴ까이는데 오늘날에는 모든 장르랑 다 결합하는데 장르적 구분이 의미가 없어지게 된거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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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려"
긱스가 힙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절대 아니고
지금까지도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그 당시 오피셜리 들었을 땐 힙합이라고 못느꼈어요
근데 그게 지금 댓글들 보면 죄인이 된 것 같네요
그땐 다같이 놀려놓고 이제와서 힙합이라는 여론이.... 주관을 내서 총알받이하는것보단 이제라도 인식들이 바뀌었으니 시대의 흐름에 따라야할듯ㅋㅋ
??? : "느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면 오피셜리미싱유만 콕찝어서 힙합아니라하고 내뺌
하긴 장모도 꼬시는디 힙합맞죠
ㄹㅇㅋㅋ
느리고...
이제 장르가 구분 자체가 무의미
애초에 Tamia의 Officially Missing You 원곡도 개띵곡에다가 그런 명곡에 힙합비트를 입혀서 긱스가 리메이크 잘 했는데 오피셜리미싱유가 힙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웃겨요
릴보이의 랩 메이킹도 훌륭했을 뿐더러 원곡이 너무 명곡이면 원곡훼손했다는 소리 들을 가능성도 높은데 원곡 못지 않은 퀄리티로 재탄생시킨 좋은예라고 생각함.
서정적이고 감성적이면 리얼힙합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Jay-Z의 Song Cry 같은 노래도 리얼힙합이 아니라고 생각하실려나요
당연히 힙합이죠
오피셜리미싱유가 힙합이 아니면 퍼프대디 I'll be missing you도 힙합아니고
그냥 감성랩들 싸잡아서 다 힙합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한 그 말하고 산이급으로 조리돌림 안당한게 신기함ㄹㅇ
가사의 자율성이 힙합의 매력인데
오히려 역으로 사랑가사를 쓰면 힙합이 아니라는 이런 생각 참 안타까워요..
이게 진짜 역힙꼰이 아닌가 싶네요
긱스가 힙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절대 아니고
지금까지도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그 당시 오피셜리 들었을 땐 힙합이라고 못느꼈어요
근데 그게 지금 댓글들 보면 죄인이 된 것 같네요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그때가 맞고 지금이 틀린 건지, 그때가 틀리고 지금이 맞는 건지 헷갈려요
너무헷갈리고 속상해요ㅎㅅ ㅎ ..
그땐 다같이 놀려놓고 이제와서 힙합이라는 여론이.... 주관을 내서 총알받이하는것보단 이제라도 인식들이 바뀌었으니 시대의 흐름에 따라야할듯ㅋㅋ
그래야할까봐요..
공감해요 저도 그때는 오버는 진짜힙합이 아니다 이런소리도 있을정도였는데 긱스 오피셜리 이런건 힙합이라고 생각안하던 분위기였죠
같은 맥락으로 붓다 베이비가 그런 식으로 까였던 기억
다른 내용은 모르겠지만 '어떤 곡은 내게 힙합으로 느껴지지 않았다'는 말은 뮤지션으로서, 그리고 힙합 팬으로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각자가 생각하는 힙합의 정의와 간지가 다르기 때뭉엥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닌가 싶네요 이제
최근 이정도 까지 속이 상한 적이 없는데
내가 엄청 잘못들은거구나
예전에 했던 토론이나 의견교환들이
웃기거나 꼰대의 무언가가 된 기분이에요
힙합이죠.
근데 오피셜리미싱유는
원래 엄청 좋은노래고
구지 원곡 안듣고 긱스꺼 들을 이유가 안느껴져서 별로.
그때 당시는 가요 사운드랑 힙합 사운드가 확연히 다르긴 했음.
(편곡 작법이나, 악기 운용이나, 곡형식 전부. 다 떠나서 곡의 장르색과 바이브 다르단거 솔직히 초등학생이 들어도 알듯)
지금은 힙합이 가요가 되었고 힙합에 가요사운드를 차용하는것도 익숙해 졌지만, 그때는 mc몽이랑 다를게 없었음.
그거가지고 존나 죽일듯 까는게 웃긴거. 물론 직접적으로 언급해서 상처를 줬다면 그건 잘못
와중에 로한인가 뭐시긴가 느리고 서정적 드립쳐서 장르팬들까지 싹다 망신당하는 중
2004년 MC한새때 보는줄 알았네
아직도 씨잘때 없는 리얼힙합타령
자기들보더 더 심한 진짜 꼰대 만나면 지들도 뇌절함
“90년대 힙합이 리얼 요즘거 힙합이냐?”
“외힙이 리얼이지 ㅅㅂ 국힙이 리얼이냐? “
요즘 나오는 싱잉랩이랑 비교해보면 뭐 힙합이죠. 근데 그 노래 나왔을 당시엔 그게 또 아니었으니 시대적 배경도 함께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음악계의 트렌드가 워낙 빠르게 변해가고 있고 힙합도 마찬가지. 일례로 해시스완의 경우 2천년대 초반 같았으면 '이게 인디밴드 음악이지 뭐가 힙합이냐'고 했을 앨범을 올해 냈고요.
"느려"
"서정적인 형식"
가요랩이 대표곡이다보니 그런 인식이 남죠.
현대 예술이네요 경계의 모호함을 표현하고 싶어했던게 아닐까
솔직히 예술에 시대상을 빼놓을수 없다고 생각함 그당시에는 힙합이 아니라고 받아들이는 의견이 많았고 지금에 와서야 구분이 의미없다는 걸 깨달았을뿐임 당장 쇼미3만 봐도 락스코라고 ㅈㄴ까이는데 오늘날에는 모든 장르랑 다 결합하는데 장르적 구분이 의미가 없어지게 된거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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