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유 최애곡들로 엮은 리스트 공유합니다

짱유 - kiss my mouth all day

어머니에 대한 애증이 아주 옅게 들어있는 곡입니다.

제목처럼요.

짱유 - 오롯이나에게

이 노래는 진짜 짱유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장점을 진짜 극대화시켜서 만들어낸 노래같습니다.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가면서 들으면 자신도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발견할수있습니다.(ㅋㅋㅋㅋ)

짱유- 나비

어머니에대한 애증을 이건 진짜 직접적으로 울부짖는 노래입니다. 

이 자체가 부담스럽지않고 애잔하게 다가옵니다 과한듯 전혀 과하지 않은 감성인거죠. 

이번 쇼미더머니 계기로 꼭 어머님과 다시 만나뵜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와비사비룸 - 밥말리

물질보다정신이라는 명반을 낸 짱유가 왜 이제서야 알려지는게 속상하긴 하지만, 

전 사실 예전부터 서포트 해오던 입장에서 뭐든 좋습니다. 

물질보다정신이라는 앨범은 2015년에 발매한 앨범이고, 당시 한대음에 힙합부문 전부 노미네이트되고 리드머에서 최고점을 받은 앨범입니다. 

개인적 소견으로는 이앨범은 한국 역사에 남을 앨범중 하나라고 자부합니다.

번외로 와비사비룸은 히피는 집시였다로 활동중인 제이플로우의 기가 막히는 랩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일랍 - 내려놔

일랍은 저도 이때는 짱유를 솔직히 몰라서 빠지고 나서 찾아 듣게된 앨범입니다. 

2014년 발매 앨범이구요. 프로듀서 돌이와 결성한 그룹인거같습니다.

그 당시 이 앨범자체도 리드머에서 엄청 좋은 평을 받아서 이때부터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것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짱유의 정식 커리어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이 앨범 자체는 일렉트로닉한 느낌도 섞여있고, 정말 멋진앨범중 하나입니다. 

이번 계기로 이 앨범도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