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777', 오늘(23일)·30일 특별 방송 편성

올해로 일곱 번 째 시즌을 맞은 ‘쇼미더머니’를 위해 23, 30일 오후 11시에 특별 방송이 편성을 확정 지었다. 스페셜 MC를 맡게 된 딘딘과 슬리피의 진행으로 한국 힙합의 역사를 새로 쓴 ‘쇼미더머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딘딘과 슬리피는 “(‘쇼미더머니’가) 우리의 꿈을 이루어준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룰이 완전히 바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이번 시즌에 쟁쟁한 분들이 많이 출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7까지 왔다. ‘쇼미더머니’를 통해 힙합은 비주류에서 주류 장르로 당당하게 올라옴은 물론, 방송에서 나온 음원들은 음원차트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대중음악평론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래퍼 등의 입을 통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쇼미더머니’ 출연 이후 바뀐 삶을 살고 있는 랩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쇼미더머니’ 출연 이후 예능, 화보,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에 있다. 이 중에는 근황이 궁금했던 반가운 얼굴도 있다고 전해져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쇼미더머니’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 등 역대 우승자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