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마추어 씬에서 활동하시는 수많은 MC분들께 여쭙고 싶은게 있어 글을 씁니다.
본론부터 들어갑니다!
1. 본인의 작업물에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느낀적이 있나요?
2. 남들이 본인곡에 피드백을 해주는 만큼 다른사람의 곡을 듣고 정성들여 피드백 해줄 수 있나요?
3. 이런 문화가 유지/발전 될 수 있을까요?
4. 혹시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면 어떤 이유인가요?
위의 네 가지 궁금증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처음 입문했을 때 경험은 대부분 비슷한것 같습니다.
몇 날 밤을 새서 가사쓰고 레코딩 하고 유튜브가 가르쳐준 믹싱/마스터링 하고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 하면...!! 아무도 안들어 주죠... (시무룩)
페북에 올리긴 좀 민망해서 힙합플레이야 , 랩잡, 힙합앤 랩 등에 업로드 하고
"훗.. 또 하나의 자녹게 스타의 탄생인가.. 산이 블랙넛 기다려라..“
혼자 김칫국 마시곤 했습니다.. ㅠㅠ
현실은 가뭄에 콩나듯
“잘 들었습니다 ^^ 제 곡도 한번 들어주세요ㅎㅎ htps://www.cafe.naver.com/asd1234"
이런 댓글이 달리거나, 디씨 똥글만도 못한 조회수를 기록하고 묻히는게 대부분이죠.
(사실 저조차 남들이 쓴 곡에는 큰 관심을 갖고 있진 않았어요. 시스템의 부재와 악순환의 연속..)
그래도 아~~주 가끔 보석같은 피드백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음악을 하는데 정말 큰 자신감과 뿌듯함을 주셨던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무한 감사ㅠㅠ)
프로를 지향하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에게
음악 좀 들을 줄 아는 분들이 정성들여 써준 피드백과 비평은 분명 큰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반응이 괜찮다면, 작은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새로운 문화를 함께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예시> 본인에게 질 좋은 피드백을 해주신 분
"
객사 플로우 (feat.Ment) 에 대한 피드백입니다!
랩톤이 일정하고 발성이 꽤 안정적이에요. 오랜 시간 많은 랩을
뱉어낸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단단한 목소리에 비해 가사 딜리버리가 아쉬운 이유는
플로우의 짜임에 있어서 단어간의 연음을 너무 묶어버리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 : Verse1 의 '열정은 쉽게 식고-쫒기엔 힘이 부쳐',
이 뒷 마디 역시 딜리버리가 아쉽네요)
Verse2 에서는 전반적으로 랩을 풀어주듯 끌어주셨는데,
그 와중에 텅트위스팅이 들어가는 곳에 더 강세를 주고
가사를 줄여주면서, 청자를 땡겨주는 느낌의 랩을 해주면
Verse1과 상응되며 좋은 완곡이 되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통일된 플로우로 곡의 성격을 대변하는 것은 좋지만,
지루해 질때쯤 LOW한 톤을 한번씩 잡아줌으로써 곡의 긴장감을
유지했다면 한 곡을 더 집중력있게 끌어나갈 수 있었을 거에요.
주관적인 평으로, 랩곡으로는 충분히 듣기 좋았으나
시종일관 HIGH하게 끝맺는 각운으로 인해서 지루함이 느껴지고
화자의 감정이 충실히 전달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세련된 '요즘랩'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Verse 구성이지만,
훅에서 만큼은 주요한 단어와 라임에 더 힘주는 형태로 풀어냈으면
곡의 분위기와 화자의 말하는 바가 더 정확히 전달될 수 있었을것 같아요.
한마디로, 훅에 가사가 너무 많습니다. 마치 영어문제를 풀때
그 지문의 주제에 밑줄 확 치듯이, 주요한 킬링구절에 확실한 색을 부여하는 것은
모든 랩퍼의 숙제겠지요.
이제는 랩을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 속에서 자기의 특색을
곡에 잘 담아냄으로써, 내가 말하고자 하는바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전달하는게,
곡에 캐릭터를 부가하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같아요.
기본기는 튼튼합니다.
김이나 작사가의 표현을 빌려, 더 '야마'있는 표현력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신다면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1. https://goo.gl/qEtTCU
2. https://goo.gl/67Kxis
3. https://goo.gl/GuG8X4
4. https://goo.gl/CLMk8t
5. https://goo.gl/PUyDM4
6. https://goo.gl/zxphXR
최근에 유입된 사람들은 잘 모르는게 있는데 예전에 엘이 자녹게는 꽤 괜찮았습니다. (사실 저도 어제 오랜만에 워크룸에 올렸던 제 노래 한 번 찾아보려고 검색했다 꽤 놀랐습니다ㅋㅋㅋ)
13년도쯤에 제가 워크룸에 글 올릴때만 해도 조회수가 최소 300은 나왔었고 피드백도 엄청 자세하게 적어주시는 분 많았어요.
물론 저도 많이 듣고 많이 적었습니다ㅋㅋㅋ
근데 언제부턴가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는 음악들이 워크룸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도 물론 많았지만 붐뱁이나 트랩은 조금 어설퍼도 나름 들어줄만 한데 문제는 클라우드, 싱랩, 멈블랩 등 가뜩이나 취향이 갈리는 장르들을 어설프게 따라하는 아마추어들의 노래는 정말 듣기조차 힘든 수준이었고 그런 노래들로 워크룸이 점점 도배되다보니 사람들이 노래를 들어보기 전부터 이거 구릴것같다 같은 생각이 먼저 들고 그로 인해 워크룸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조회수가 거진 400가까이 나오더군요. (추천 +1 댓글 0)
말씀하신것 처럼 워크룸이 활성화 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1. 퀄리티가 구려서 재미가 없음
2. 피드백을 원하면서 정작 본인은 안해줌
3. 간혹 있는 피드백도 별 도움이 되지 않음.
4. 워크룸 = 구리다 는 인식이 무의식중에 생김
인것 같습니다. 결국 곡을 올리는 래퍼도, 피드백 해주는 사람도 서로 교환하거나 얻어갈 수 있는 가치(value)가 없기 때문에 점점 명맥이 끊기는 중이죠.. ㅠㅠ
일반적인 커뮤니티의 경우 활성화 되려면, 구성원한테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웃긴 사이트거나 (재미있거나)
(2) 정보가 있거나
(3) 공감대 형성이 되어 본인을 표현할 수 있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거나
질답 게시판을 제외하면 굳이 가치를 따지면 게시글 > 댓글 의 성향을 보이는데
피드백 게시판은 게시글 < 댓글 이렇게 가치가 매겨집니다.
피드백을 해줄때 마다 포인트를 준다거나 하는건 어떨까요?
발성, 발음, 호흡, 이외의 것들은 결국 '개성'으로 채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개성은 피드백으로 만들어진다기 보다 끊임없이 곡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 그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죠.
물론 피드백이 있다면 많은 용기를 얻겠지만, 그 아티스트가 피드백을 소중히 생각하고 그것을 참고하여 발전하려는 집념이 없으면 결국 중고나라에 장비 팔고, 취직 준비 하는 것이겠죠.
'브런치'라는 앱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쓰는 사람들이 글을 올리는 공간인데,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사람만 '작가'로 인정받고 글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글을 쓰고 싶지만 아직 필력이 부족한 예비작가들은 그곳에 글을 올리기 위해 계속 습작을 하고 또 습작을 하지요.
이런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요?
기본기가 어느정도 갖춰진 아티스트들이 뛰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드는 것이죠!!
아직 아티스트로 합격하지 못한 꿈나무래퍼들은 그곳에 곡을 올리기 위해 계속 연습할 것이고, 합격한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곡을 보내며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28먹고 아직 랩을 놓지 않고 있는 아마추어 래퍼로서, '놀이터'가 없다는 것에 갈증을 느낍니다. 유튜브 페북 싸클 인스타 열심히 홍보해봐도 아는 지인들만 들어주니까...ㅠㅠㅠㅠ슈밤 ㅠㅠㅠ
어쨌든!! 자신이 만든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브런치는 저도 참 좋아하는 플랫폼입니다 :)
전설로만 내려오던, 디씨트라이브의 게시판
(저도 풍문으로만 들음. 임성빈 쌈디 등 배출하고, 데드피 급의 아티스트고 곡을 올리는곳)
스타일로 운영되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엄청 신박한데요? 브런치 플랫폼을 레퍼런스 하는것!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워크룸이 발전하고, 상생 하려면 내가 받고싶은 만큼 남들에게도 베풀어줘야 하는것 같습니다.
정성들여 써준 피드백이 한두개만 있어도,
mc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도 많이 되고, 빨리 다음 작업을 해서 올리고 싶은 욕심도 생기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들어서 시간을 정해서 워크룸에 그날 올라온 게시물을 전부 들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게
가끔 말도 안되는 작업물을 들으면 진짜 피드백을 해줘야 하나 생각부터 드는게 사실 이에요.
위에 synshine이라는 분의 말씀 처럼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사람들이 작업물을 올릴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낍니다.
최소한 자기 작업물을 올리는 사람 이라면 다른 사람들의 작업물에도 피드백을 하면서 피드백을 바라는 태도가 좀 형성 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 이전에 자기 작업물을 올릴때 자기가 들어도 개똥(표현할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같은 작업물을 올리는 행동을 조금은 지양하는 태도가 분명 필요하겠구요.
처음 하는 사람이 자기 작업물이 개똥같은걸 아느냐고 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작업물을 만들기전 완성형 래퍼들의 노래를 충분히 들엇을 거라 생각하고 귀는 분명 어느정도 트엿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히 구분 가능 하다고 생각해요.
길게 설명을 했지만 정말 최소한으로 자기 능력치 안에서 최대한을 끌어낸 작업물을 올리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워크룸 게시판을 두개로 구분해서 어느정도 다듬어진 분들이 올리는 공간과 이제 시작하는 분들이 올리는 공간을 구분하면 좋을거 같네요.(다듬어졋다는 표현이 참 애매한데 기본기를 갖추었다는 정도로 표현 하고 싶네요. 음악에 기본기라는 얘기를 하니 저도 참 이상한데 표현을 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게시판에 작업물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기준이 필요할 거고 그 기준을 평가하는 날을 예를 들어 매주 일요일로 정하면 그날에 기대를 하겠죠 오늘은 어떤 사람이 올라갈지에 대해서 그렇게 하면 워크룸 게시판에 경쟁력이 생길것이고 자연스럽게 활성화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피드백을 주는 문화도 한명 두명의 생각이 바뀌고 행동으로 하다 보면 분명 변화가 올꺼라고 생각합니다.
1. "가끔 말도 안되는 작업물을 들으면 진짜 피드백을 해줘야 하나 생각부터 드는게 사실 이에요."
syNSHINE 님과 boogi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느정도 인증된 사람만 글을 올릴 수 있게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그 선을 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은 따로 만들어놓구요.
2. 다른 사람들의 작업물에도 피드백을 하면서 피드백을 바라는 태도가 좀 형성 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100% 동감하는바 입니다.
3. 개똥(표현할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같은 작업물을 올리는 행동을 조금은 지양하는 태도가 분명 필요하겠구요.
-> 지당하신 말씀 같습니다.
좋은 의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 ~ 프로급 실력을 가진 아마추어 모두가 놀수있는 놀이터! 함께 만들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괜찮은 의견으로 생각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지만 뭔가 사람들과 아니면 개인이 기획을 해서
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저 많은 피드백을 남기다 보면 사람들도 조금씩 남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행동력을 가지신 부분이 상당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약간은 부끄러운점도 있네요..
괜찮은 기획안이 나오고 혹시라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제 능력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오 객사플로우 ?????? 저 예전에 싸클에서 들어봤었는뎁
저도 예전에 전주살아서 기억이나네요 ㅋㅋ
다시 한번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저는 항상 느꼈었어요 하지만 아무한테나 받긴 싫었습니다 제가 전공하고있는 미술이라고 봤을때 아무한테나 그림을 평가받고싶진 않거든요 어느정도 제가 좋아하거나 가르침을 받았던 분에게 피드백을 받고 싶었습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어느정도 인증이된 래퍼에게 한번 피드백을 받는게 일반사람들에게 10번 듣는 피드백보다 훨신 좋다고 느꼈습니다.
2. 남들이 본인곡에 피드백을 해주는 만큼 다른사람의 곡을 듣고 정성들여 피드백 해줄 수 있나요?
- 저는 만약 제가 곡을 올렸을때 좋은 피드백이 있었다면 제가 아는 한에서 피드백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이런 문화가 유지/발전 될 수 있을까요?
- 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요즘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힙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아서 충분히 좋은 플렛폼이 생긴다면 충분히 옛날보다 사람도 많아서 옛날에 있었던 플렛폼보다 훨신 좋은 문화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혹시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면 어떤 이유인가요?
-부정적인 의견이라기보다 온라인 피드백보다 저는 오프라인에서 동아리를 하면서 받았던 피드백이 훨신 유익하고 좋았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 문화가 더 생겼으면 좋을거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완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국내에 비슷한 피드유어뮤직 이라는 서비스가 있지요.
블랙나인, KK, 리플로우 등의 뮤지션이 33000~ 7700원에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하지만, 힙합은 클래식이나 미술과 달리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본인과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에게 respect 받고 자극받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2. 마인드가 좋으시네요!!
4. 의견 감사하며 몇가지 첨언합니다.
오프라인(지인,크루) 피드백의 특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 말로 서술하기 때문에 좀 더 즉흥적이고 감정을 싵어서 피드백 해줄 수 있다.
(2) 서로의 스토리를 잘 알기 때문에 곡에 대한 이해가 더 높을 수 있다.
(3) 기본적으로 호감의 감정을 갖고 피드백해 줄 수 있다.
(4) 피드백 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다.
<우려되는점>
(1) 보통 동아리 리더의 수준에 따라 동아리 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에 우물안일 수 있다.
(2) 조금은 두서없이 피드백 되며, 피드백이 논리적이지 않을 수 있다.
(3) 곡 자체보다 다른부분이 이입될 수 있다. 곡만 놓고 보는것보다 덜 객관적일것 같다.
이 있습니다. 온라인 활성화를 하고 싶은데, 좋은 의견이 있다면 더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워크룸에 작업물을 올리시는 분들의 곡을 하나하나 듣습니다.
댓글을 정말 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사람이 참 이기적이게도 저는 피드백을 받고싶지만 또 다른 분 작업물에는 선뜻 피드백을 해드릴 수 없겠더라구요.
저도 정말 부족한데 남을 평가하고 판단하고 판단할 수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이에는 '화제의 글' 기능 (기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요?)이 있는데, 기존의 워크룸은 그대로 두고, 베스트 워크룸 / 오늘의 작업물/ 이 주의 작업물 / 이 달의 작업물
이런 식으로 보이게끔 하면 아마추어 래퍼들에게도 더 자극이 되지 않을까요..? (명예의 전당 식?)
더 높은곳에 오르려고 더 좋은 작업물을 내려고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두서없는 제 생각이었읍니다. (_ _)
상생하려는 의지 없으면 섣불리 시작하기 어렵지요
1. 피드백 해주고 싶은 곡을 찾고
2. 3분 30초의 곡을 다 들어보고
3.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글로 정리해야 하고,
4.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도 체크해서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2~30분 가까이의 시간이 들더라구요.
이미 워크룸에는 좋은 음악들이 많이 있습니다.
LE 쪽에서 화제의 글이나 메인에 올려주면 따봉과 기회를 위해 곡을 올리는 사람은 많아지겠지만, 피드백 문화가 활성화 되지는 않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ㅠㅠ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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