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들 지 생각 지 입맛에 안맞으면 죽어라 땡깡을 부려대는지
진짜 장남감안사준다고 시장바닥에 누워서 징징대는 애새끼들도 아니고
도덕드립까면서 유교드립치는년놈들은
공자가 제일 강조한게 추기급인정신인걸 알긴 알까요?
페북물타기도 그렇고
요즘들어 사람들이 왜이렇게 전부 다 극단으로 가는지..
노력이 부족해, 틀린건 틀린거고 이건 틀린게 맞다,,내말이 맞다
이런 말들 몇몇 페이지 댓글에 올라와 있는거 꼴뵈기 싫어서 페북도 안하는데
그나마 그런 터치들이 적었던 외힙에서마저도 저지랄들이니
진짜 ㄱ꼭지가돕니다 진짜..
한풀이였슴다.. 개싫다 진짜
진짜 장남감안사준다고 시장바닥에 누워서 징징대는 애새끼들도 아니고
도덕드립까면서 유교드립치는년놈들은
공자가 제일 강조한게 추기급인정신인걸 알긴 알까요?
페북물타기도 그렇고
요즘들어 사람들이 왜이렇게 전부 다 극단으로 가는지..
노력이 부족해, 틀린건 틀린거고 이건 틀린게 맞다,,내말이 맞다
이런 말들 몇몇 페이지 댓글에 올라와 있는거 꼴뵈기 싫어서 페북도 안하는데
그나마 그런 터치들이 적었던 외힙에서마저도 저지랄들이니
진짜 ㄱ꼭지가돕니다 진짜..
한풀이였슴다.. 개싫다 진짜
아마 10년 지나면 사람들 생각 많이 바뀌어 있을 걸요
그렇죠 10년 전만 해도 정서상 허용이 안되는 가사 같은게 많죠
그리고 사회가 빨리 바뀐다는걸 느끼는게 일례로 10년 전만 해도 선생이 학생한테 욕하는것도 많았고 몽둥이로 때리기도 했으니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는 여자에 비해 남자가 많기 때문에 다른 나라처럼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남자가 아쉬운게 많으니..
지금 인종혐오 가사를 쓰면 엄청난 비난과 제재에 부딫히듯이 앞으로는 여성혐오 가사에 대한 비난과 제재가 더 강해질겁니다. 그게 올바른 방향이기도 하구요.
유럽, 북미 쪽 페미니스트들의 수장격 되는 사람들도 대거 반페미니스트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입니다ㅎ
안티 페미니스트들의 경우는 정말 페미니즘이 대세적 주류가 된 사회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깁니다. (북유럽이나 캐나다 정도? ㅎㅎㅎㅎ)
물론 페미니스트들 중에서 페미나치라고 불릴 정도로 과격하고 여성우월주의적인 사람들이 있는건 맞는데, 그건 대다수 페미니스트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배제하려고 하는 편이구요,
안티페미니즘도 그 내용을 잘 살펴보면 사실상 페미니즘입니다. 다만 페미니즘도 결국 사람이 하는 거다보니 그 안에서도 또 여러 의견과 분파들이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그런 차원에서 발생된거죠. 안티 페미니즘이라고 해서 타일러가 저런 가사 쓰는걸 "표현의 자유다, 예술이다" 라고 해주는 성향이 아니라는 거에요.
하지만 이미 변질된게 현실입니다
이 사안이 변질된 페미니즘을 말할 사항도 아니구요.
(여자를 때리고, 강간하는 가사를 반대하는게 변질된 페미니즘?)
님이 우려하시는 페미나치, 여성우월주의는 사실상 기우나 마찬가지일 정도입니다. 그 사회에서 페미니즘이 국가정책 대부분에 반영되고 그게 구조화 된 사회라면 모를까, 미국이나 우리나라처럼 남성우월주의 구조가 확고하고 여성을 대상화된 존재로만 취급하는 경향이 강한 사회에서는 페미나치 성향이 강해지고 싶어도 강해지기 힘들죠 (마치 일제시대때 독립운동가들을 국수주의자들이라고 말하는거)
혹여나 여성부가 저지르는 일련의 삽질들이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사실 우리나라 페미니스트들 대부분은 여성부를 오히려 반대하는 입장이고, (여성정책의 존재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여성부의 일부 정책이나 구조를 반대)
노동부가 삽질한다고 우리나라 노동운동가들이나 노동자들이 부정당하고, 국방부가 삽질한다고 우리나라 군인들이 부정당하는게 아니듯이, 여성부가 삽질한다고 페미니즘이 부정당하고 페미니스트들이 왜곡당해서는 안되겠죠.
저희 누나도 포함; 개한심합니다
타일러의 가사안에 보여지는 "여성혐오" 적 성향 때문에 그렇습니다.
(혐오문제는 도덕적 엄숙주의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대놓고 자신은 여자를 때리고, 강간하고, 임산부를 강간한다는 가사를 쓰는 아티스트가 내한한다는데 여성들이나, 단체들이 반대하는건 당연한거죠........
만일 한국인 혐오가사 쓰는 우익 가수가 우리나라 내한한다고 생각해봐요..... 그때는 지금 여초에서 하는 반대보다 더 엄청난 규모의 반대가 일어나겠죠. 인종혐오나 출신혐오에는 질색하면서 여성혐오적 코드에는 너그럽기 짝이 없는게 저는 더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반대하는걸 "떼쓴다" "극단적이다" 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타일러의 이러한 혐오성향에도 불구하고 이 내한을 꼭 즐겨야 겠다는게 오히려 뗴쓰는게 아닌지 먼저 고민해봅시다.
저런 취지이면 블랙넛의 가사도 이해 못 하시는 분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요
왜 쓸데없는 얘기로 취지를 흐리시는지..큼.
타일러의 컨셉을 생각하면
그러한 여성혐오(비하)성향의 가사들이
진심이 아니라는게 보일텐데요.
예컨데
"전라도 홍어들 냄새난다, 홍어놈들 내눈에 띄기만 해봐, 회를 떠버리고 후장을 범해버릴테니까"
라고 가사를 쓴 래퍼가 있다쳐봐요. 이게 아무리 컨셉이고 연출이라 한들 받아들이실 수 있으세요? 실제 저 가사에 해당하는 지역출신 사람들에게 저게 아무 영향없고, 현실에서 특정지역출신을 놀리고 폄하하고 조롱하는 혐오문화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거라 생각하세요?
만일 타일러가 인종혐오, 빈민가 혐오를 컨셉으로 내세웠다면 지지 받았을까요? 절대 아니겠죠. 아무리 미친놈 컨셉을 내세운 래퍼도 힙합씬내에서 여성혐오, 게이혐오는 존나게 하면서 절대 인종혐오, 빈민가 혐오는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겠습니까?
힙합씬의 구성원 대부분이 "흑인 남성" 이기 때문이에요. 그 대다수의 이해관계에 해당하는 인종, 빈민가 혐오는 절대 금기시 되어 있고 아무도 하지 않아요. 그런데 힙합씬에서 소수고, 대상자로 취급받는 여성, 게이는 존나 혐오하고, 비하하고, 조롱하면서 그걸 컨셉이니 연출이니 캐릭터니 이렇게 관대하게 대해줍니다. 이게 표현의 자유교 예술일까요? 그냥 다수자가 소수자에게 가하는 폭력이지.
데스메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런 록밴드들은 훨씬 오래전부터 이러한 반대와 저항에 직면해 왔습니다. 유럽 여러나라들에서는 입국금지 리스트에 데스메탈 밴드들이나 록 아티스트들 이름이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윗 댓글 분께서 우익 가수의 예시를 들기는 하셨지만... 국익에 정말 도움이 되는 게 뭔지 생각한다면, (배척하는게 정치게임에서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정치와 예술은 떨어뜨려 보는 게 이득일 때도 있으니까요.
아무쪼록 그래도 그저 유명하고 문화를 주도한다는 이유로 무작정 스타를 두둔하기보다는, 주체적으로 그 뮤지션을 평론하고 또 다른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려 노력할 필요는 있겠죠. 결론은 타일러 내한 얼른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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