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앨범 리뷰) 스파 3 사운드트랙

일단 앞서 "여기가 종게도 아니고 외힙게시판에 왜 게임 사운드트랙을 갖고 오냐?"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스파 3 브금에는 나름 힙합적인 색체가 씨게 들어간 편입니다.

당장 캐나다의 언더그라운드 래퍼 'Infinite' 가 참여한 것만 해도 알 수 있죠.

엘이 분들은 캐나다 래퍼 하면 주로 드레이크같은 아티스트들을 떠올리실텐데, 사실 90년대 캐나다는 나름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이 열심히 활동하던 곳이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노 아이디, 레드맨과 메소드맨과도 작업한 아티스트 '소크라테스' 와 상기 언급한 인피니트가 있습니다.

두분의 대표곡 가볍게 함 듣고 가시죠.

https://youtu.be/urXRPkk1KVk?si=1Mw0GgHBFM56JE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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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DA20Lx0S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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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크라테스의 정규앨범 언더그라운드 테잎스는 나름 캐나다의 언더그라운드 걸작이니 붐뱁을 좋아하신다면 함 들어서 손해보실 건 없습니다, ㄹㅇ로요.)

인피니트가 객원 래퍼로 참여한 트랙은 다음 두 곡입니다. 각각 시작 스크린과 캐릭터 선택창에 삽입되었습니다.

마치 격겜인 스파의 특성을 반영한듯한 재치있는 가사가 유치한듯하면서도? 나름 일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JI2ko1K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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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XIG7CQYC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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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다른 사운드 트랙에도 전체적으로 DnB 스타일과 힙합이 제대로 섞인 사운드트랙이 많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사무라이 챔프루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이부키의 테마곡인 Twilight를 좋아합니다. 

https://youtu.be/Oa2kCDpvFKw?si=7BJcDkDw91DaqP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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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스파 시리즈를 좋아하진 않더라도 내가 힙합과 EDM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쯤은 들어볼만한 브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퀄이 ㄹㅇ 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