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M 평점도 없고 스포티파이 800명대인 아티스트

Handsome Gentleman 이란 힙합 아티스트입니다.

커버에서 보이듯이 흑인 한 분과 백인 한 분의 듀오이신거 같은데 정보가 너무 없더라구요

보시다시피 평점도 없습니다.....

연관된 아티스트에 Cut Beetlez 라는 아티스트가 있는데 인스타를 보니 핀란드 힙합 프로듀싱/dj 듀오 같네요?

아마 이 듀오가 프로듀싱 한거 같네요.

 일단 1집을 들어봤는데 분위기가 특이합니다.

장르는 드럼리스 앱스트랙 호러코어? 갱스터랩? 뭐 대충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거 같은데 Cheat codes, #RICHAXXHAITIAN 의 초반부, 호러스럽지만 유머스러운 느낌이 조금 가미된 더 투박한 히틀러는 에르메스를 입는다 시리즈 느낌입니다. 2집 앨범명이 A Film By Quantin Tarantino인데 아마 타란티노에서 영감을 받지 않았나 합니다. (영알못이라 본 적 없긴함)

래퍼들은 한 분은 미국인이신거 같고 한 분이 영어 발음이 엄청 투박한데 이게 마크호미 아이티어 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다른 한 명이 또 있는 것 같은데 역시 정보부족....

랩도 특이한데 비트나 중간중간 들어간 추임새 웃음소리, 효과음 등등이 난잡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정신없기도 한데요. 어떤 곡은 강렬한 재즈 금관 악기 연주 샘플링이 사용되고 어떤 곡들은 엄청 사이키델릭한 소리들을 썼더군요... 사이키델릭한 느낌과 피아노, 재즈 등 악기 연주가 섞인게 의도적으로 난잡하고 조화롭지 않게 만든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드럼리스 좋아하시면 들어볼만 할거 같아요! 

음악을 전문적으로 듣지 않아서 엘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기괴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Handsome Gentleman 1집 2집 시간 나실 때 한 번 들어보십쇼 

[1집]

https://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mQW5LdK9jM0F0IypqIMWi7d0yhsU3GxG4&si=jwhczb1kzxQAykw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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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들

https://youtu.be/V5bkJHICcxA?si=Hj9bulBN1-7EJ-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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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9TPO3SReYE?si=4ibC8PjzVaPzV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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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CASGaa23L0?si=zCatwvL9EWSUPc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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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SBboeA7K4I?si=hWVbcjdgyBuXyG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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