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한줄평> #18

시작해보자

171. Little Simz - [GREY Area] (2019)

https://youtu.be/yUEgDjS6sYM?si=vnS-5l1mbaznF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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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저 또다른 앨범, 또다른 곡이 아니다.

이것은 또 다른것과 다른 결을 가졌다."

172. JPEGMAFIA - [I Lay Down My Life For You] (2024)

https://youtu.be/SpH83KzVKDc?si=K1PtAU25WK-Bz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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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덜어내고, 털어내도 내 심장과 입은 달라지지 않아.

그래서 내가 만든 건 내가 만든 또 다른 거인거야."

173. Pusha T - [Daytona] (2018)

https://youtu.be/L7-0ugujS2U?si=KHvhvsLJ3-2wF7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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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좀 팔고 거리에서 거니는게 나쁠까?

착하게 죽기보단 나쁘게 살거야."

174. Denzel Curry - [Imperial] (2016)

https://youtu.be/XHv6oLgpLpQ?si=LYGuyxAp5hRB4_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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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새끼는 원래 쌘 법이다.

이 앨범은 주인을 닮아서, 주인이 만들어서 누구보다 강하다."

175. Death Grips - [The Powers That B] (2015)

https://youtu.be/aVHly92RQRM?si=K0ESYBvgL6bc9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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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란 것이 느껴지지 않는 거친 음악 속에서, 우리의 감정선이 자극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176. Yeat - [2093] (2024)

https://youtu.be/Mnw4LnbU8hQ?si=vzssLJzJLF2uPMQ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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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3년의 인류는 이 벅차오르는 느낌을 못느낀다. 오로지 우리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을 느낄수 있다는 걸 감사히 여기자."

177. Tyler, the Creator - [Wolf] (2013)

https://youtu.be/6msCJ1rmeEE?si=2qgWvv7ZNHD6JS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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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은 과연 사나운 늑대일까, 얌전한 강아지일까, 아니면

못 말리는 개새끼일까..."

178. J.I.D - [DiCaprio 2] (2018)

https://youtu.be/CzY9Pjorkxs?si=yEoUYedOe1j-J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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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같은 음악이였다.

멋졌고, 역동적이었고, 과거적이었고, 미래적이었다."

179. Kendrick Lamar - [Section.80] (2011)

https://youtu.be/WL9ahHAlPKU?si=auy-6tzMk2xzNn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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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붉은색 팻말을 들어도, 너는 파란색 팻말을 들어도 된단다.

절대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 색을 잃지마."

180. Big L - [Lifestylez ov da Poor & Dangerous] (1995)

https://youtu.be/6Rm9DGGsI1I?si=vO4iBInusd--Mv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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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크다긴 보단, 음악이 컸었던 사내는

BIG이라는 칭호를 자신의 이름에 새길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 시리즈 오랜만이죠?

소재가 떨어져가는 것도 문제고

이벤트 했던게 망한것도 문제고

제 필력도 떨어진것도 문제지만

사실 이 시리즈를 안했던 이유는

흥미가 처음 연재했던 나날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그냥 그 이유였어요.

이제는 정기적으로 연재하기 보단

퀄리티를 챙기기 위해서 제 마음대로 하루에 2개 올릴 수도 있고

이틀에 1개 올릴 수도 있는 시리즈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이제 이거 증발 안하니까 걱정하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