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지씹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달립니다. ( + 링크 달면 터져서 재업함 ㅅㅂ)
6ix9ine - TattleTales
1번
한 때 최고 주가를 달리시던 에이콘 성님의 곡을 그대로 샘플링 해놨습니다.
그래도 역대 똥반 Crew 중에선 상당히 좋은 톤을 지니고 있는 69인만큼,
원곡 못지 않게 꽤 좋은 합을 보여줍니다.
10점 만점에 5점 주겠습니다.
2번
묘하게 짜치는 피리 비트와 함께 곡이 시작됩니다.
슬랭만 대충 알아도 전곡 해석이 가능한 수준의 원초적인 가사를 구사하는데,
존나 얍삽한 훅 덕에 뭔가 웃겨서 생각보단 괜찮단 착각이 듭니다.
10점 만점에 3점 주겠습니다.
3번
바이럴도 탔었고 인기만 따지면 69 커하곡이라 봐도 무방한 곡이죠.
새삼 톤빨로 뜬 새끼란게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디 유튜브에서 꽁쳐온 듯한 비트 위에서도 결코 꿇리지 않는 랩을 뱉어냅니다.
톤만 따지면 정말 슈퍼초럭키 G2쯤 되는 것 같네요.
10점 만점에 6점 주겠습니다.
4번
익숙한 기타 리프가 들리길래 기대했다가, 바로 좆구린 훅이 나오는걸 보고선
누가 누굴 탓하나 싶어 곧바로 전의를 상실하게 됩니다.
근데 이정도 수준의 훅이면 뭘 발매해도 비슷할텐데,
대체 어떤 기준을 거치고 거쳐서 이런 좆 같은 곡들만 세상에 나온건지 의아하네요.
10점 만점에 2점 주겠습니다.
5번
피리 비트를 또 들고왔습니다.
벌써 귀가 익어서 그런가, 비트에 어깨가 들썩 거리기 시작합니다.
빡랩도 하시고, 보다시피 피쳐링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대신 트랙 수에 맞먹는 역대급 단순무식 플로우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 이상의 감흥을 넘어서긴 힘들지만요.
10점 만점에 3점 주겠습니다.
6번
비트에서 흠칫하게 되더라구요.
피에르 본 생각 나는 비트였습니다.
훅 본인이던데, 카티 뺨치는 톤 다양성을 소유하고 있네요.
그리고 똥반 고정 MC 니키가 돌아왔습니다.
벌스가 아까웠는지 시원하게 첫 마디부터 내다 버리고 시작합니다.
그래도 랩 원툴답게 지리는 랩을 보여줍니다.
10점 만점에 5점 주겠습니다.
7번
69표 라틴팝입니다.
김정은 샤라웃이 껴있고..
슬슬 귀가 지치기 시작합니다.
10점 만점에 2점 주겠습니다.
8번
그런 저를 깨우기라도 하듯
엉덩이 들썩 거리는 화려한 트랩을 들고 왔습니다.
스트립 클럽에서 틀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지가 들으려고 만든 곡 같습니다.
10점 만점에 3점 주겠습니다.
9번
라틴팝입니다.
기가 막힌 비트 감각을 보여줍니다.
그냥 좆임. ㅇㅇ
10점 만점에 1점 주겠습니다.
10번
에이콘은 대체 이새끼 뭐가 좋다고 참여를 2번씩이나 했을까요.
심지어 태생부터 좆구린 비트 때문에, 그 에이콘조차도 커버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0점 만점에 1점 주겠습니다.
11번
흔한 트랩입니다.
똥만 주구장창 먹다가 이거 들으니까 살맛 나더라구요.
종소리 샘플 찰져서 좋습니다.
10점 만점에 4점 주겠습니다.
12번
어김 없이 전여친 부재중 스킷으로 시작을 알립니다.
이어서 애잔한 기타 반주가 심경을 자극하고,
현실 고증 100%로, 69의 통화 음질 그대로의 벌스를 사용합니다.
69의 전여친이 된듯한 기분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새어 나옵니다.
10점 만점에 1점 주겠습니다.
13번
앨범 막바지에 다다라선
트랩 국룰인 감성팔이가 시작됩니다.
아무도 믿지 말라면서 지를 믿어버린 69의 최후를 생각하면
꽤나 리릭컬하면서 교훈적인 가사입니다.
10점 만점에 1점 주겠습니다.
14번
마이크에서 한 10보 정도 떨어진 뒤에 녹음한 듯한 극강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어떻게든 69을 구원하고자 하는 비트와 샘플링의 몸부림이 간절해 보입니다.
10점 만점에 1점 주겠습니다.
15번
아까 6번 얼터 버전입니다.
보너스 곡이고 크게 원곡이랑 크게 차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으니 넘기겠습니다.
총점: 10점 만점에 3점 (계산기 돌림)
다 듣고 속 쓰려서 365 돌림.
고생하셨습니다
알록달록하네요,,,
696969696969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69696969696969
준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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