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s Of The Weekend!
7개 진짜 애매한데 저게 날짜로 나뉘어져있어서 배치를 바꾸기도 그렇고... 더 듣자니 빨리 올리고 싶어서...
토요일에는 줌으로 수업...? 같은 걸 들어서, 그것도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수업을 하루 종일 들어서... 가사가 없는, 배경음으로 기능할 앨범들만 들었습니다.
Mingus Ah Um - Charles Mingus
진짜 오전 내내 이 앨범만 반복해서 들었어요. 참 좋습니다...
Selected Ambient Works 85-92 - Aphex Twin
Selected Ambient Works Volume II - Aphex Twin
확실히 1집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저는. 2집은 확실히 더 앰비언트적인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비트가 없어져서.
일요일
LOUIE - Kenny Beats
UNLOCKED 듣고 비트가 마음에 들었고, LOUIE의 평도 나름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서 담아뒀었습니다. 만족스럽네요. 칠한 게 제 취향입니다. 인스트루멘탈 찾을 때 종종 들을 것 같아요.
An Evening With Silk Sonic - Silk Sonic
이 펑키함, 이 부드러운 소울, 이 복고의 향수, 좋다...!! 브루노가 참 노래를 잘 부르네요. 팩형님의 퍼포먼스도 좋고, 펑키함만큼은 진짜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風街ろまん (Kazemachi Roman) - はっぴいえんど (Happy End)
일본식 향수가 가득한 앨범입니다. 진짜 좋아함.
The Truning Wheel - SPELLLING
정말 연극적인 감각이 묻어나는 아트 팝 앨범입니다. 진짜진짜 딴소리인데, 제가 요즘 연극에 대한 수업을 듣다보니 뭔가 이런... 연극적인 스타일?이 좀 재밌게 느껴지네요. 그것도 되게 고전적인 느낌인데, 그 와중에 적당히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된... 아무튼 결론은 참 좋다는 말입니다.
올해 언제였지 SPELLLING 신보가 나왔던데, 대충 들어봤었을 때는 TTW보다 많이 아쉽다고 느꼈는데 시간 날 때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에이펙스 트윈 추
오오 다 좋네요
마지막건 안들어봤는데 함 먹어보겠습니다
무려 판타노가 10점을 던진 앨범입니다 만점짜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좋은 앨범이라는 데는 저도 동의해요 꼭 들어보십쇼
멜론아재가 10??????
근데 그아저씨 저랑 취향이 많이 다르긴 한데
급 흥미가 생기네요 ㅋㅋㅋㅋ
낼 바로 조지러 갑니다
루이추
스펠링 보는 순간 추천 눌러버렸습니다
스펠링이라...처음 보는 사람인데 멜론 10점? 이건 못 참지
진짜 좋으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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