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 아~~ Gay?? Yandhi 뿌린 녀석 말하는거냐?
나: 할아버지 그럼 제임스 브라운은 아세요?
할아버지 : 뭐라고?? 우리 손주 브라우니 먹고싶은거구나~~?
나: 어휴 할아버지, 그럼 스티비 원더는 아세요??
할아버지 : 스티비 원더는 마빈 게이, 제임스 브라운과 더불어 현대 흑인 음악에 독보적인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소울, R&B 등 흑인 음악 장르의 대중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상업적인 성공과 비평적 찬사를 꾸준히 받아내 후대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미성 보컬의 대표격이기도 하다. 스티비 원더 때문에 이후의 미성 보컬은 원래의 목소리를 살리지 않고 여러 가지 창법을 시도해야만 했다고 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보컬. 보컬로서 대표적인 장점은 특유의 목소리를 들 수 있으나, 음역대도 기교도 표현력도 모두 필설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스티비 원더 이후의 알앤비 가수는 모두 그의 팬이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흑인 보컬에 있어서 정점과도 같은 인물. 데뷔 초기와 현재에도 목소리에 큰 차이가 없다. 그가 목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12]
악기에도 정통해 피아노, 하모니카, 드럼, 기타, 베이스 기타등을 모두 다룰 줄 안다. 한마디로 편곡까지 전부 다 가능하다는 이야기. 게다가 그냥 다룰 줄 아는 정도가 아니라 드럼[참고], 피아노, 하모니카의 경우에는 흑인 음악 연주 역사에 남을 수준으로 뛰어나다.[14]
특히 하모니카는 독보적인 수준으로, 5세부터 연주를 시작했고 12세에 이미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천재 하모니카 연주자다.[15] 모든 음을 낼 수 있지만 다루기 까다로운 크로마틱 하모니카를 애용하는데, 연주 기술은 당연히 완벽하지만 그보다도 악기를 통한 감정 표현이라는 면에서는 따라올 사람이 없다. 한 번이라도 스티비 원더의 기쁨이 가득한 하모니카 연주를 들어본 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문제라면 노래를 부르며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16] 스티비 원더의 하모니카 연주는 들을 기회가 적다는 것
똥글이 쏟아져 나온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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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평 ㅋㅋㅋㅋ
스티비 원더 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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