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듣앨에 중독돼서 웹 검색창에 Topster라고 쳐야되는데 오듣앨이라고 쳤네요ㅋㅋㅋㅋ
오늘은 뭔가 약간 실험적이고, 심플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포크적인 느낌이 나는 네오 소울, 얼터너티브 R&B를 많이 들었네요.
Aromanticism, Græ - Moses Sumney
https://hiphople.com/fboard/26534230
지옥의 아침은 천사가 깨운다 - JJK
(국힙이지만) 생각보다 칠한 분위기와 스킬풀한 JJK의 랩, 아들, 가족을 중심으로 한 자신의 상황을 풀어내는 가사 모두 맘에 들었습니다.
Couldn't Wait to Tell You... - Liv.e
뭔가 설익은 젊은 아티스트의 야망? 시도? 같은 게 느껴집니다. 음악의 기반은 네오 소울이지만 꽤 실험적입니다. 묘하게 허공에 부유하는 듯한 사운드의 질감? 느낌이 인상적이에요. 곡들이 뭔가 끊어진 보컬 샘플을 늘어놓은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제법 신선하고 괜찮은 앨범이에요.
Girls In The Half Pearl - Liv.e
어느정도 전작의 그 느낌이 나지만, 댄서블한 전자음악을 도입해서 훨씬 비트감이 강합니다. 첫 두 트랙이 이전보다 확연히 비트가 강해서 그런 인상이 더 강한 듯 해요. 이런 방향성이 좀 더 흥미로운? 재밌는? 사운드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CWtTY가 지루하거나 노잼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Couldn't Wait to Tell You... 이거
보관함에 박아두고 먼지쌓여있는데 털 때가 온것 같군요
맛있어보인다
꽤 괜찮은 앨범입니다 나름대로 신선하고 편안하고 과하지 않은 선에서 실험적인 느낌입니다
특유의 샘플을 뭉텅뭉텅 흩뿌려놓은 것만 같은 곡 진행도 재밌었어요
jjk 비공3도 들어보세요 ㅎ
담아놓고 들으려다가 알앤비로 빠져서 오늘 못 들었네요 내일 중으로 아마 들을 것 같습니다ㅋㅋㅋ
한국어 랩의 어떤 경지에 오른 것 같아요ㅋㅋㅋ 듣는 내내 라임에서 타격감이 장난 아녔던 앨범이었습니당
5번째 앨범 알고 싶어요
다섯번째 앨범이 Girls In The Half Pearl - Liv.e입니당
글에 써둔 순서대로 탑스터에 박아놨어요
헉 혹시 그러면 글에서 생략한 앨범 하나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제가 모르는 거라서 진도를 따라잡고 싶읍니다 교수님
아 맨 앞에 Aromanticism이랑 Græ는 서로 다른 앨범입니다ㅋㅋㅋ
아티스트도 같고 쓸 것도 없어서 묶었는데 헷갈릴 수 있겠네요 스미마셍
아녜용 ㅋㅋㅋ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아니 근데 Girls In The Half Pearl 들은 기억이 없는데 왜 들었다고 뜨지...?? ㅋㅋㅋㅋ
폰청취
이번 딥플로우 jjk 앨범도 평이 좋네요
사실 그래서 jjk 앨범들을 허겁지겁 듣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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