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redoms - Vision Creation Newsun
- Steve Reich - Music for 18 Musicians
- Camberwell Now - The Ghost Trade
- Wendy Carlos - Switched-On Bach
- Augustus Pablo - East of the River Nile
- Gospel - The Loser
- Horace Andy - Dance Hall Style
- Underworld - Second Toughest in the Infants
- Aphex Twin - Come to Daddy
- Bim Sherman - Love Forever
- Underworld - Dubnobasswithmyheadman
- RXKNephew - Crack Therapy 3
- Jeru the Damaja - The Sun Rises In The East
- Black Moon - Enta Da Stage
- Juicy J - Vol. 9mm. It`s On
- Three 6 Mafia - Smoked Out, Loced Out
이번에도 이것저것 들었네요
최근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주기적으로 올리기로 했던 리뷰글은 당분간 못 올릴 것 같습니다 ㅠㅠ
앞으로는 리뷰 보다는 감상문 위주의 글을 써서 올릴 것 같네요
그나저나 가스펠 신보 너무 좋게 들었습니다. Soul Glo도 그렇고 하드코어 팬으로서 너무 만족스러운 한 해네요
작년은 포스트 펑크 3대장 올해는 하드코어 펑크 수작들이 마구 나오다니 꿈만 같습니다
팝 펑크도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 나가니 기분 좋네요
3 6 마 추
포청 3대장이 누구누구죠?? 제가 펑크 쪽을 잘 몰라서..
보통
블랙 미디
블컨 뉴로
스퀴드의 작년작들을 묶어서 그렇게 부르더라고요
블랙 미디 작년작은 사실 매쓰록, 포펑 영향이 있긴 해도 프록쪽에 가깝긴 하지만 작년에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세 팀이라 묶어서 부르는 것 같습니다
아 걔네군요
생각해보니 블컨뉴로 제외한 나머지 둘을 안들어봤는데 오늘 들어봐야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셋 중에서는 블랙 미디 작년작을 가장 좋아합니다 강추!!
블랙 미디는 정규 1집은 완전히 포스트 펑크 베이스의 음악을 보여줬고 정규 2집에서 기존의 포스트 펑크 매쓰록과는 완전히 차이가 있는 재즈 - 프로그레시브에 가까운 다른 음악색을 보여줬다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예 다른 음악이라 밴드의 성향 자체를 포펑이나 프록 둘 중 하나로 정의할 수가 없는것 같네요,,,
그쵸 Cavalcade에서는 포펑의 느낌은 찾아보기 어렵죠
근데 아무래도 묶어서 부르면 있어 보이고 부르기도 편하기도 해서ㅎㅎ
블랙 미디도 그렇고 블컨 뉴로 신보도 그렇고 기존의 포펑 색채를 덜어내고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근데 이번에 나온 싱글은 7월에 발매된다는 정규 3집 선공개곡 같은데 그것만 듣기엔 너무 2집의 연장선이란 느낌만 들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엄청 유니크한 취향에 추천 드립니다.
저도 이런거 올리고 싶은데 자주 듣는건 시간 순이나 스트리밍 카운트 순이나 이달의 소녀가 4x4 에서 절반 이상이고 아예 다 빼도 제 탑스터 상위 앨범만 많네요,, 새로 들은 앨범 중에 좋게 들은 거로 해보려니까 딱히 좋게 들은것도 없고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이달소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절반 이상이라니ㄷㄷ
근데 굳이 좋게 들은 거 아니여도 들으신 거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그래볼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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