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칸예 스타일이 어느 앨범 시점에서 집대성되는 느낌을 받는데
MBDTF: 곰돌이 시리즈에서 보여준 샘플링 기법 + 808 앨범에서 처럼 오토튠 사용
TLOP: MBDTF 만큼의 스케일과 구성, Yeezus에서 선보인 실험적인 프로듀싱으로 마치 두 작품을 왔다갔다 하는 느낌
그리고 이번 돈다도 그 중 하나인 듯 합니다!
TLOP, ye에서 보여준 스타일 + JIK의 선데이서비스 가스펠 사운드를 합쳐놓은 앨범으로 다가옵니다!
칸예의 전세계 비대면 킹받게 하기 쇼 (사람들 일부는 직관했지만) 3번 다 보면서 저도 모르게 애착이 가게 되었네요!
어그로의 규모가 컸던 만큼 현타도 오지만 오늘은 기분좋게 듣다 잠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닷
Heaven and Hell 이 트랙 전 부터 들으면서 혼자 생각한 건데 칸예 모든 디스코그래피 다 합치면 이런 곡일 것 같다의 예시인 것 같네요 이것도 온리 개인적인 생각입니더
오히려 리스닝파티 때문에 더 즐겁게 듣는 것 같아요
이번 칸예의 퍼포먼스는 정말 여러모로 재밌었네요! 다시 이런 프로젝트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닷!!!
이거 많이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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