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 그루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 인크레더블 봉고 밴드.
이 밴드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2곡.
굳이 우열을 가려야 한다면, Apache를...
아니, Topsy를...
그냥 옛날 노래 3곡이 맞긴 맞는데...
이 옛날 노래 3곡이
제임스 브라운의 Funky Drummer나 Give It Up or Turnit a Loose처럼
힙합의 역사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각각의 위키와 후 샘플 링크를 첨부할 테니,
그 역사를 직접 확인하시길.
위 2곡은 드럼만 들어도 대충 아실 테고
세 번째 곡의 2분부터 시작되는 테너 솔로를 놓치지 마시길!
https://en.wikipedia.org/wiki/Impeach_the_President
https://www.whosampled.com/Skull-Snaps/It%27s-a-New-Day/
https://www.whosampled.com/Maceo-%26-the-Macks/Soul-Power-74/
rip my soul brothers, Bob Babbitt.
고전 디깅할 때
제목에 Minutes이나 Black이 들어 있으면,
그 곡이 바로 여러분이 찾던 곡입니다.
굳이 레어 그루브가 아니더라도
모든 장르 통틀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다른 곡은 몰라도 이 곡을 들으면 무조건 춤을 춰요.
이 곡이 시작되면 괜히 '건축학개론'에서의 납득이(조정석) 대사가 생각나요.
"어떡하지, 너."
미친 브레이크 비트 몇 개!
이 세 팀은 앨범도 놓치면 안 돼요.
차례대로 Keep It Up (1982), Brass Construction (1975), Promised Heights (1974).
정말 강추합니다!
이 곡 드럼이 참 예술이죠.
이 드럼을 칸예 웨스트가 모스 데프와 함께한 노래 Good Night에 샘플링했습니다.
Disco Nights 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멋들어진 GQ의 곡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베이스라인이라고요?
모두가 원조라고 주장하지만 절대 진위를 알 수 없다는
전설의 베이스라인.
Minutes나 Black에 이어
America도 놓치지 마시길.
르로이 헛슨.
70년대 솔/훵크 신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보위 뺨치는 코즈믹 콘셉트의 대가, 덱스터 원셀.
그리고 힙합의 운명을 결정지은 또 하나의 클래식, Theme from the Planets.
제이 콜이 제일 좋아하는 드럼 키트입니다.
마지막은 로이 에이어스의 사제이자
레어 그루브가 낳은 최고의 스타,
제임스 메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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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서너 번 다른 음악은 일절 듣지 않고
고전 음악만 들을 때가 있어요.
이번 주가 바로 그 서너 번입니다.
:p
그리고
고전 훵크에 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너무 감사드려욤
레어 그루브 제목만 보고 허겁지겁 달려왔습니다 소개곡들 정말 마르고 닳도록 듣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엘이에서 레어 그루브/고전 훵크를 언급해주실 분이 있으실 줄은..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과 스크랩 필수글
다 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고전 funk 글 기대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톰보이님 글은 선추천후감상이죠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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