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음악 좋아함
사실 처음 듣고 많이 좋아했음
근데 별건 아니고
Slayr 뿐만 아니라 요즘 트렌디하고 잘나가는 래퍼들 나이가 다 나이가 어리더라구요
(요즘젊은것들은뭐어쩌구 이런 템플릿 아니니까 뒤로 가지 말아주셈)
나이와 실력이 무조건 비례관계를 띄는 것도 아니고, 뭐 각자 재능의 꽃을 피우는 시기가 다 따로 있겠지만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자신의 꿈을 찾고 또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 보면
심지어 그 분야에서 벌써 "성공" 이란 키워드에 근접한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자연스레 그 비교대상이 나로 향하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
진짜 처음부터 이러진 않았는데 그냥 내가 너무 과하게 신경쓰고있는건가?
찾아보니 slayr 이 분 좀 오타쿠스러운 면모도 있어서 버거 뮤직이라고 존나 비꼬고 비아냥거리는 용어까지 만들어진걸로 아는데
근데 이거마저 ㅈㄴ 부러움 자신의 개성과 색이 그만큼 확고하다는거니까
그래서 음악 못 듣겠음
ㄴ아니씨발 니 뭔데 ㅈ도아닌 자의식으로 너가 들을 음악까지 가려내는거임? 자의식과잉임? 왜 잘나가는놈하고 니를 동일선상에 두려하지 자꾸?
-> 사실 나이 좀 차니까 이게 좀 심해진거같음 내 거 하기 바쁘고 내 길 따라 가면 될텐데 애초에 "내 거" 와 "내 길" 자체를 모르겠으니까 더욱 남의 떡만 쳐다보는 느낌임
어흐
아무튼 그렇더라구요 쓰다보니까 감정배설이 된 거 같은데 걍 저만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ㅠㅠ





화이팅
화이팅
ㄹㅇ 해줄말은 화이팅이다
그니까 지금 어릴때 큰 성공하는게 열등감느껴져서 못듣겠다 이거죠 내가 이해한게 맞나
Confetti 같이 나랑 또래인 사람들 보면 좀 부럽긴 함
병아닌가 이정도면;
세상에 날고기는 사람 얼마나 많으며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람도 얼마나 많을지 셀 수 없는 수준인데 그들 한명한명한테 열등감으로 거부감 느끼고 살면 세상 어떻게 살아가시나
나이좀 차기 시작하셨다니 나보다 더 어리고 비상한 사람이 내 보스가 되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보스 얼굴도 안보고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스스로가 상대보다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면 본인이 더 훌륭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거에요. 고작 타인과의 비교질로 스스로가 불행해지면 그대로 평생 루저로 살아가는거구요.
누구나 각자의 고충이 있고 힘든 삶을 사는거에요. 저 승승장구하고 있는 젊은 친구라고 모든일이 순탄하게 풀리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같이 술 한잔이라도 해봤어요? 어떻게 감히 그렇게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오만함을 자랑하시는건가요?
ㄹㅇㅋㅋ
님보다 잘사는 사람 겁나많고
님보다 못사는 사람은 그보다 더많은데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는 누굴 비추겠어요
생각 그만하고 그냥 집 밖에 나가서 러닝하고 운동하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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