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다 나이는 39인데 아직도 일리네어 갱.......

20대 때 일리네어 노래 들으면서 일리네어 들어가고 싶다는 꿈도 가지고

30대 때 사업 성공해서 동네 가라오케에서 창모의 아이야 부르면서 거들먹거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뒷통수 맞아서 사업 망하고 시골 촌동네에서 근근히 먹고 산다

친구들은 다 결혼하고 애들 낳고 잘 살고 있는데 

나 혼자 랩이 좋다고 랩하고 다니고 정신병원 세번 갖다오고....

나 조현병이랑 바이폴라 둘다 갖고 있다 

진짜 세상 사는게 너무 힘들다

내 꿈은 탑라이너인데 누가 한번만 손 내밀어줬으면 좋겠다 다들 좋은 저녁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