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 공간 정리가 필요해서 날잡아 뒤집는 김에 국힙 바이닐만 따로 추려서 둘러봤음. 산게 있고, 왜 샀는지 모르는게 있고, 못산게 있고, 안산게 있어서 한 번 복기해 봄.

세우인윤훼이/저드/저드/카이아반트/카이아반트
드비타/드비타/소마/루루
세우인윤훼이는 왜 다음 앨범이 바이닐로 안나오는지 모르겠음. 아마도 윤훼이 바이닐은 이게 유일할 듯 하고.
저드와 드비타는 각 두 장이 바이닐 발매 전종이고,
카이아반트는 저 뒤에 3집이 바이닐로 나왔는데 가격 책정이 납득이 안가서 일단 안삼. 나중에 할인 들어가면 고민 예정.
루루 바이닐이 대만족인데, 재키방달에 대실망한 후 이 바이닐이 발매되서 그런가 매우 만족스럽게 듣고 있음.

크러쉬/언티/언티/진보/진보
베이빌론/라드/사무엘/프롬올투휴먼/따마
크러쉬는 저 앨범 말고도 바이닐이 여럿인데 사실 저것도 당근 충동구매라 다른 앨범 모을 생각은 안듬. 특히나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 앨범의 바이닐 가격이 안드로메다라 쳐다보기도 싫은 상황.
언티와 진보는 각 두 장이 발매 전종이고,
베이빌론은 이고 나인티 시리즈 외에도 다른 바이닐들이 있는데 앨범별로 장르가 느무 달라서 개인 취향으로는 요거면 충분하다는 생각.
서사무엘은 이고 익스펜드 외에도 유니티I/II, 미스핏 같은 앨범들이 바이닐로 발매됐는데 미스핏은 기회가 된다면 꼭 구하고 싶다. 그러나 가격대가 너무 멀리 갔음.
따마는 2집도 바이닐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최악의
커버 중 하나로 꼽는 앨범이라 쳐다보기도 싫어서 안삼. 1집은 커버를 저리 잘 뽑아놓고…

윗줄 솔스켑/아랫줄 코쿤
솔스케이프는 요번에 1집이 재발매되서 많이들 구하신 듯. 2014프레싱이랑 커버는 노란색이 미묘하게 다르고, 뒷면 접착 방식이 바뀌었다. 하프 스피드 리마스터했으니 음질도 더 좋겠지 뭐. 2집 러버스는 일본에서만 바이닐이 발매됐는데 영 구하기가 힘들다. (국내는 극소량만 유통됐었음) 시몬스 팝업에서 판매됐던 미드나잇
릴렉세이션도 구하고싶은데 매물이 읍다.
코드쿤스트는 음악활동 접은건가…

코스믹보이/사이/제이클렢/뉴올/영인
번중손/ㅠㅠ/랭세랭/교미
코스믹보이는 캔아이러브 외에 캔아이낫도 바이닐 발매됐는데 그건 나중에 기회봐서… 영인은 이걸 왜 샀는지 기억이 안나네. 되게 뻔하고 심심한 음악이라고 생각함.

쌈디/이센스
마스타우/빈지노
슈프림팀 조합. 이센스도 에넥도트 재발매해줘서 많이들 구하신 듯. 초판은 싱글슬리브인데 재발매는 게이트폴드로 바뀌고 인스도 넣어주고 오비도 달아주고 훈훈하다. 이방인은 언제 내줄지 궁금함.
자연스럽게 바나로 넘어가서 마스타우, 빈지노도 바이닐로 발매된 앨범들은 저게 전부일 듯.

더콰
화나/릴러/애쉬/블랑코/던말릭
빈지노에서 일리네어 바통받아서 더콰로. 더콰는 1집 뮤직이랑 P&Q도 바이닐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류 솔컴시절 더콰는 굳이 바이닐까지 살 의향은 없어서 그거 두 장은 패스. 물론 큐트레인이 나온다면 그건 당연 구입한다.
앰비션으로 넘어와서… 화나틱 1&2는 생각보다 바이닐로 나온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샸다는게 신기. 저 외 앰비션 중에서 바이닐 발매는 창모 보이후드가 남은 듯 한데, 개인적으로 창모 음악은 취향이 아니라서 열심히 구하진 않았는데 나중에 가격 괜찮은 매물을 만난다면 커버 전시용으로 살 듯 하다. 창모 앨범이 커버는 기가 막힘.

염따/팔로/팔러젓딧/젓딧
레디/헉피/오케이션/비프리
데이토나로 넘어와서. 염따는 살숨3랑 벤틀리도 바이닐이 나왔는데 둘 다 굳이 바이닐로 소장 생각은 안들어서 패스. 그러나 살숨4는 몹시 아끼는 앨범. 팔사장님은 럽머드, 더트, 포더유스 정도 샀고, 서머그루브였나 12인치로 싱글도 발매하셨는데 싱글이라 패스. 발자국과 P&Q도 내셨는데 그 시절 앨범들도 바이닐 소장 정도까지는 생각이 안들어서 패스. LIT 내년에 오면 여기에 붙겠구만요.
하이라이트로 넘어오면 저 외에 하이라이트 당시 소속 중 바이닐 발매는 더 없을 듯? 세컨드트랙에서 올카테잎
나오면 그거나 질러야지. 프더비는 재발매반도 예구 해놓긴 했는데 다른 앨범도 바이닐 발매 좀 해주면 좋겠다. 맥가이버나 코드림같은거.

화지/넉살까데호/딥플
프레디카소/로스/큐엠
VMC 중에서는 오이글리 정도 빼고는 다 산거같긴 한데 정확하진 않음. 프레디카소는 사실상 힙합은 아니고, 넉살은 1,2집 좀 바이닐로 내줬으면…

젓뮤/킫밀/씨잼
스윙스 사단은 저게 전부인가 아니면 내가 놓친 게 있는가 모르겠군. 개인적으로 블랙넛 완전 불호라 AP컴필이나 우리효과 나와도 안살것 같긴 하다.

블루/오왼/나플라
뱃사
블루는 토니ep를 바이닐로 냈으면 하는 바람. 오왼은 이 뒤에 포엠V를 바이닐로 발매했는데 개인적으로 커버가 진짜 별로라 안삼.
리짓군즈는 컴필을 바이닐로 내려다가 뱃사 사건으로 엎어졌었는데 이젠 좀 다시 내줬으면 싶음.

라보노비트/빌스택스
하이어/식케이릴모쉬핏/릴모쉬핏
빌스택스도 은퇴 이야기 많은데 그 전에 뷔페같은 앨범 좀 바이닐 발매 좀 젭라.

피타입/넉/가리온
JJK/아우릴고트/태버/쿤디/김아일/RM
피타입 형님 3,4집도 바이닐 좀 내주세요 젭라ㅠㅠ
가리온은 부디 1,2집이 바이닐로 나오길 기원합니다.
(불가능에 가깝다는건 저도 알고는 있음…)
태버는 저거 말고 매드니스 앨범도 바이닐 나오긴 했는데, 사실 저 앨범도 왜 샀는지 모르겠다. 태버 음악 완전 취향 아닌데…
쿤디판다도 앨범들 싹 바이닐 발매 기원.
구입하진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11:11이나 열꽃, 보이후드는 구하고 싶은 생각은 있다. (적당한 가격을 만난다면 말이지) DPR들의 음악은 취향이 아니라 전부 패스. 버벌진트도 몇 앨범들이 나왔지만 모던라임즈와 누명 빼고는 다 패스하겠으… 다듀 형님들 바이닐도 모으고는 싶은데 가격대가 꽤 멀어진터라 나중을 기약… 물론 택시 드라이버 나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입해야지. 에픽하이도 몇몇 앨범이 나왔지만 리맵핑 정도 아니면 일단 패스. 저 외에도 제이켠이나 다른 발매 바이닐들이 분명 있지만 현실적으로 다모으는건 불가능하니 일단은 취향에 맞는 앨범들이라도 부지런히 모아야 겠다는 생각임다.
끗!




개추… 개추….!
개추개추
와....
국힙 바이닐 콜렉팅 원탑😮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