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디스 옛날부터 쿨하고 곤조있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인터뷰한거 몇개 찾아보면 솔직히 말하면 힙합 용찬우가 무슨 뜻인지 알거같음 너무 멋이 ㅈㄴ없음
lit 선공개곡들 들어봤는데 옛날보다 억지 삑사리가 더 많아진거같고 랩도 그다지 못 느끼겠네여 진짜 몇년동안 입턴거 치곤 전혀 기대가 1도 안됨
lit 선공개곡들 들어봤는데 옛날보다 억지 삑사리가 더 많아진거같고 랩도 그다지 못 느끼겠네여 진짜 몇년동안 입턴거 치곤 전혀 기대가 1도 안됨
쇼미 나간게 구린건 아닌데, 나간 뒤로 작업물에서 폼이 구려짐ㅋㅋ
라임마다 단어 우악스럽게 빡세게 뱉는거 진짜 불호
기대감도 있고 우려도 있는데 lit곡수가 2cd 급이라 일단 나오고 들어봐야 알거같습니다
가사도 솔직히 음
뭐 그렇게 예술성을 강조하는걸 보니 앨범의 맥락 안에서 어떻게 작동할지 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와닿진 않았음
이건 제 귀가 바뀐걸 수 있는데 마디 안에 음절이 너무 많아요
음악가 래퍼가 당연히 하고싶은 말 벌스안에 뱉는게 맞는데 요즘 젓딧 랩은 말 드럽게 많네 시끄러워 죽겠네가 제 감상임
한곡만 들어도 온몸 피곤해지는 노래들임
현존하는 래퍼 중 아직까지 잘나가는 MC형 래퍼가
이센스랑 저스디스인데
유튜브나 인스타 라이브만 봤을 때
두 캐릭터의 공통점은 일단 자기 주관이 확고하고 여기에 대해
상대 귀에 피가 나올때까지 tmi로 떠들 수 있을거 같은 말빨이 있음
이렇듯 MC형 래퍼는 원래 하고 싶은 말이 조오오온나게 많아야하고
사운드도 중요하지만 일단 귀에 쏙쏙 박히는 랩실력을 가지는게 중요한데
이 점에서도 둘 다 가지고 있음
다만 랩 메이킹이나 가사에 있어서는
저스디스는 자기가 하고 싶은 가사를 꼬박꼬박 식판이 넘칠때까지 꾹꾹 눌러담아서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데
이센스는 하고 싶은 말이 존나 많은건 같은데 그걸 딱 3줄요약해서 딱 심플하게 전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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