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롤링라우드롤렉스롤스라이스3시간 전조회 수 892댓글 11
예전보다 진부하고 재미없단 느낌은 많이들 느끼시는 것 같은데 옛날보다 랩도 잘하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드는건지 음악적으로 정말 궁금합니다
랩 속도 자체도 빨라졌는데 삑사리 플로우처럼 자꾸 과하고 촌스럽게 랩디자인을 함
그리고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는데 작사도 예전처럼 강렬하고 딱 꽃히는 라인들이 없는듯
그 사람에게 받는 감상이 달라졌기 때문
지금 뉴진스가 다시 어텐숀 부른다고 그때 그 싱그럽고 청순한 느낌 받겠나요
뽕끼나서 그럼
Wrap it up에서 특히 뽕끼 심함
그냥 예전 랩 디자인이 더 깔끔하다고 느낍니다.
개 빡빡하게 짜도 포인트 딱딱 맞추는 그거
투매니홈 시절 말구요, 포더유스나 인디고 시절
멀리 안나가고 쇼미9 정도까지는 진짜 좋게 들었는데..
https://youtu.be/9ifxCJCz0f8?si=00B89CDQbJ3GVLTV
가사 외적으로, 사운드나 랩 디자인으로 쪼끔 더 깊게 생각해보면
원래 최대 강점이 딕션과 박자 쪼개기, 벌스 내 신선한 장치(의도적인 삑사리, 극단적인 톤 변주)정도 였다고 생각하고
반대급부로 톤 자체의 유니크함이나 매력도는 다른 최정상급 래퍼들에 비해서 독보적이지는 않았다고 느낍니다.
미디어에 광범위하고 폭발적으로 노출되면서 다양한 스타일보다 방송에 딱 맞는 스타일에 집중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고
Fresh했던 이미지가 어느 정도 사라진 다음에는 이러한 톤 적인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오히려 더욱 빠르고, 강하게 뱉는 데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느리고 진중한 음악을 안한다 - 이런 얘기가 아니라 뱉는 방식 자체가 좀 정형화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들도 뭔가 색안경이 좀 껴있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아직도 뱉는 스킬은 국힙 꼭대기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애초에 정점 찍어본 래퍼들 중에서 커리어 흘러가면서 '랩 스킬' 면에서 아쉽지 않았던 래퍼? 개코밖에 생각 안 나긴 해요
지금은 아쉬울 수도 있는데 앞으로 보여줄 게 훨씬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나플라 케이스
난 오히려 지금 더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한국힙합이 본토랑 다른 느낌으로 발전했고 그게 궤도에 올랐다는 느낌으로 얘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좀 한국힙합 다시 하려는 느낌이 드는거같기도 하고 촌스럽다고 생각드는것도 옛날 국힙 느낌나서 그런거같기도 해여
미들차일드로서 한국에서 랩하려면 이런 포지션을 잡아야겟다 싶어서 그런걸수도 잇구
바뀐 스타일은 갠적으로 개별루긴함
미공개곡들 <<<<<<<2mh41k인듯
요즘부터 들어서 그렇지.. MVLD 부터 들어보면 얼마나 늘었는지 알게됨
이렇게 많이 늘은사람 첨봄
내 생각엔 데뷔 때 부터 실력이 좋았어서 더 이상의 고점은 없는 느낌임 룩삼 합방 보고 느낀건데 처음부터 완성형임
근데 본인이 외힙 들으면서 플로우 메모해놓고 따라하고 영향 받고 하면서 스타일은 조금씩 바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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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속도 자체도 빨라졌는데 삑사리 플로우처럼 자꾸 과하고 촌스럽게 랩디자인을 함
그리고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는데 작사도 예전처럼 강렬하고 딱 꽃히는 라인들이 없는듯
그 사람에게 받는 감상이 달라졌기 때문
지금 뉴진스가 다시 어텐숀 부른다고 그때 그 싱그럽고 청순한 느낌 받겠나요
랩 속도 자체도 빨라졌는데 삑사리 플로우처럼 자꾸 과하고 촌스럽게 랩디자인을 함
그리고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는데 작사도 예전처럼 강렬하고 딱 꽃히는 라인들이 없는듯
뽕끼나서 그럼
Wrap it up에서 특히 뽕끼 심함
그냥 예전 랩 디자인이 더 깔끔하다고 느낍니다.
개 빡빡하게 짜도 포인트 딱딱 맞추는 그거
투매니홈 시절 말구요, 포더유스나 인디고 시절
멀리 안나가고 쇼미9 정도까지는 진짜 좋게 들었는데..
https://youtu.be/9ifxCJCz0f8?si=00B89CDQbJ3GVLTV
가사 외적으로, 사운드나 랩 디자인으로 쪼끔 더 깊게 생각해보면
원래 최대 강점이 딕션과 박자 쪼개기, 벌스 내 신선한 장치(의도적인 삑사리, 극단적인 톤 변주)정도 였다고 생각하고
반대급부로 톤 자체의 유니크함이나 매력도는 다른 최정상급 래퍼들에 비해서 독보적이지는 않았다고 느낍니다.
미디어에 광범위하고 폭발적으로 노출되면서 다양한 스타일보다 방송에 딱 맞는 스타일에 집중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고
Fresh했던 이미지가 어느 정도 사라진 다음에는 이러한 톤 적인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오히려 더욱 빠르고, 강하게 뱉는 데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느리고 진중한 음악을 안한다 - 이런 얘기가 아니라 뱉는 방식 자체가 좀 정형화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들도 뭔가 색안경이 좀 껴있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아직도 뱉는 스킬은 국힙 꼭대기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애초에 정점 찍어본 래퍼들 중에서 커리어 흘러가면서 '랩 스킬' 면에서 아쉽지 않았던 래퍼? 개코밖에 생각 안 나긴 해요
지금은 아쉬울 수도 있는데 앞으로 보여줄 게 훨씬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나플라 케이스
난 오히려 지금 더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한국힙합이 본토랑 다른 느낌으로 발전했고 그게 궤도에 올랐다는 느낌으로 얘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좀 한국힙합 다시 하려는 느낌이 드는거같기도 하고 촌스럽다고 생각드는것도 옛날 국힙 느낌나서 그런거같기도 해여
미들차일드로서 한국에서 랩하려면 이런 포지션을 잡아야겟다 싶어서 그런걸수도 잇구
바뀐 스타일은 갠적으로 개별루긴함
미공개곡들 <<<<<<<2mh41k인듯
요즘부터 들어서 그렇지.. MVLD 부터 들어보면 얼마나 늘었는지 알게됨
이렇게 많이 늘은사람 첨봄
내 생각엔 데뷔 때 부터 실력이 좋았어서 더 이상의 고점은 없는 느낌임 룩삼 합방 보고 느낀건데 처음부터 완성형임
근데 본인이 외힙 들으면서 플로우 메모해놓고 따라하고 영향 받고 하면서 스타일은 조금씩 바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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