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초 나온 유튜브에서도 대혐오의 시대다 그러고 어느 인터뷰에서도 막 대중들이 체크박스를 다 만들어놓고 본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는데 최근 저스디스 영상에만 국힙 안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악플 많이 달고 언더그라운드 같은? 영상에는 칭찬만 많더라고요. 다 보지는 못했지만 힙합 말고 대부분 미디어에도 별로 혐오라고 느낄만한 댓글은 없었어요
있어봤자 릴스에 많은 것 같은데 너무 과장시키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힙합과 별개로 대혐오의 시대는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쭉쭉 진행되어 왔는데 최근에 터진 느낌(올 해 뭔 일이 많기도 했으니까...)
엘이만 봐도 뭐
언더그라운드 영상은 주로 거의 장르팬들만 보죠 굳이 혐오하려고 언더그라운드 영상을 찾지는 않을듯
네 지금껏 악플 한장씩 캡쳐해서 보여줘도 le 10페이지는 넘을듯
힙합만 얘기하는 건 아니겠죠
정치 성향 / 성별 등등
제가 생각하기엔 혐오를 소비하는 구조 자체가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런 글이나 콘텐츠를 봐도 결국 우리가 그것을 클릭하고 반응할수록 더 확산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넘기거나, 아예 보지 않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중요한 건 어디까지를 재미라고 부를 수 있냐겠죠
작성자님이 현명하게 알고리즘을 잘 설계하신것 같네요
저도 릴스보다가 진짜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한숨밖에 안나오는 릴스만 보다보니
알고리즘을 일부러 조종해서 이제 좀 편하게 보는중
10년대 초반부터 이미 혐오의 시대는 시작됐음 10년대 후반에 남녀갈등으로 혐오 max찍고 요새는 정치+영포티 등등으로 세대갈등 조장중인듯 다들 선동에 안 넘어갔으면 좋겠음
지금 진짜 대혐오시대인게
일단 힙합을 빼고 보더라도
취미, 성별, 정치, 문화, 인종, 나라로 갈라서
서로가 서로를 욕하는 문화임
인터넷에 한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긴 하지만..
인터넷에선 너무 심함
그러는 자기 노래에도 혐오가 넘치던데
개인의 편의에 맞춰진 알고리즘 시대가 오면서, 그런 개인 환경에만 익숙해지고 사고력도 그곳에 한해 갖춰져니,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혐오는 요즘 더 심해졌죠
예전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같은 창구의 같은 컨텐츠들 보면서 생각하는 일이 많았기에 혐오는 당연 있을지언정 지금처럼 막대한 혐오는 그냥 음지 느낌 나는 커뮤니티에 한해서 심했는데, 지금은 인터넷 그 어떤 곳을 가도 혐오가 디폴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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