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Tpab cd로 시작된 음반 수집의 길중에 국외힙합만 듣던 제가 지인들 덕에 국내 힙합도 먹으면서 더 모을 음반이 많아진 가운데 제 마음에 든 첫번째 목표였던 국내힙합 아티스트 씨잼의 킁이라는 앨범의 cd 가지기라는 목표만 보고 반년 이상정도를 달려왔네요. (반년동안 못산 이유는 ㅂ..비밀이에요) 무튼 그렇게 cd진열장 한라인이 꽉찰정도로 용돈이란 용돈을 다 음반에 때려박으며 킁 언제 사지 하고 살다가 드디어 킁 cd를 사 cdp에 넣어 포커페이스를 틀고 감상을 하다보니 대뜸 매우 뿌듯하고 뭔지모를 성취감이 들네요. 앞으로도 이 감정 잊지 않고 음반 수집 인생을 걸어가겠습니다. 이상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제 다음 목표는... 오보에로 다시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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