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제목의 인터넷 기사인데요. 한창 이찬혁 '사태'가 벌어졌을 때 나온 기사인데 이 커뮤 저 커뮤에서 공유되는 걸 본 기억이 나서 엘이에도 퍼 와 봅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517
...라는 제목의 인터넷 기사인데요. 한창 이찬혁 '사태'가 벌어졌을 때 나온 기사인데 이 커뮤 저 커뮤에서 공유되는 걸 본 기억이 나서 엘이에도 퍼 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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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틀린 말은 아닌데 저 정도의 모순으로 사라져야 한다면 힌국에서 살아남을 장르가 얼마나 될까
반대로 저정도 까지의 모순을 갖고 있는 장르가 있는지 묻고싶네요.
극성이라고 유명한 트로트팬덤과 비교해도.
김호중도 김호중 팬들이나 좋아하는거고, 나머지 트로트 팬들은 혐오하잖아요.
발라드, 아이돌, 록도 마찬가지.
가수 잘못 터지면 팬덤 내부 갈라지고, 중립층은 냉담해지고, 심하면 업계 퇴출당합니다.
그런데 힙합은
"범죄자지만 랩은 잘하잖아"
"블랙넛 앨범내라~~"
이러고 놀던게 엊그제에요.
-빚져놓고 채권자한테 "그거 내 한달 밥값" 드립치기
-플렉스 유행시키고 세금 체납하기
-병역비리, 불법촬영, 공무원 협박
-마약유통, 마약투약
-성희롱, 성추행
-살인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데이트폭행
이걸 다 해본 장르가 있나요?
위 사안 얘기하고 자정작용 부르짖으면
팬들은
1. "힙합은 원래 그런 장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드립치기
2. 블랙넛 옹호하겠다고 키디비 비아냥거리기
3. 뱃사공 사건때 피해자 비난하기
4. 범죄랑 음악을 구분 안하면 단체로 다구리치며 힙알못 취급하기
풍요로운 씬 발전이 아니라 ‘게토 롤플레잉 + 범죄 무시’라는 닫힌 내러티브 반복에 지칩니다.
한국 힙합이 추한 모습 많이 보인 건 맞죠 그런데 제 말은 다른 장르도 민도가 비슷하다는 말입니다
몇 년 전 버닝썬 터졌을 때 잡혀간 사람 전부 선한 척하던 아이돌에 유사남친 가수들이고 평소에 문란하다고 까이던 래퍼는 한 명도 없었죠
인디 밴드는 어떻습니까 겉으로만 사랑 평화 자유 현실은 술 취한 여자 잘못 건드렸다가 성추행 고소당하고 표절에 치정극에 심심하면 막장 드라마 찍는 업계죠
아이돌은 군대도 안 간 사람들이 서로 죽어라 전선 사수하고 매번 연애 감정에 대해 말하는 가사가 열애설만 나도 주가 떨어지는 현실과 모순이죠 미친 놈년들이 다른 사람 머리채 잡는 것도 모르고 국위선양은 잘도 가져다 붙이고 있고요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한국에 제대로 돌아가는 바닥 하나도 없는데 저도 한국 힙합에 실망할 때 많았지만 다른 장르가 힙합보다 우월하다고 하면 할 말이 정말 많습니다
버닝썬 문제 일으킨 승리를 봅시다.
Kpop 팬이 승리 편드나요?
아니, 빅뱅 팬들조차 손절칩니다.
님이 말한 인디밴드 실명공개 해보시죠.
그리고 인디계에서 그 밴드 쉴드 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도 봅시다.
전 다른 장르가 "우월"하다고 말한적이 없어요.
그저 힙합의 팬들이 너무 자정작용없이 "우리들끼리만 좋아하면 됨 ㅇㅇ" 이러면서 갈라파고스화를 자행하는게 문제인거죠.
우덜끼리 좋으면 됐다?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팬들이 많아지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재능있는 음악인들이 힙합을 안하게 됩니다.
돈되는 음악 그중 하나가 힙합이 되어야 좋은 아티스트가 계속 나올 수 있다는거에요.
힙합팬들이 좀 제대로 된 사유를 하면 좋을거같아요.
왜 지금 감정에만 갇혀서 멀리 보지못하는건지... 실로 안타깝습니다.
이와중에 "다른 장르도 힙합만큼 구리거 많거든??!?!?!"
이라는 님의 말이 ... 참 저를 힘빠지게 만드네요.....
솔직히 저거 반박 못하겠음 다 맞는 말임
다 맞는말이다 정면으로 쳐맞고 뒤지던가
일어나던가
아무도 반박못하니까 댓글이없네 ㄷㄷ
결국 팬들이 이렇게 만든거지
누굴 탓하겠니
그렇다고 해서 날조 + 일방적 조롱하는 인간들은 확실히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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