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 힙합 멋없다 말할수 있음
저스디스 >> 본인이 속해있는 문화가 까였으니 디스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맨스티어 vs ph1 이센스 때도 느꼈던건데
나는 양 측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코미디는 코미디인거고, 래퍼들이 거기서 존중받지 못했다 느껴서 말 할 수 있음. 누구에게나 좋아할 자유가 있듯이 싫어할 자유도 있잖아? (다만 단순히 싫다고 해서 비방, 비난으로 몰고가는 건 잘못된 게 맞음.) 나는 그 때도 서로가 서로에게 잘 대응했다고 생각했음.
근데 문제는 대중들임.
익명성이 있는 불특정 다수는 본인 말에 대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아도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음.
그러니까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조차 하지않음.
그러니까 그냥 무차별적으로 혐오나 해대고, 아무런 상호존중없이 나만 존중받기를 바라면서, 나와 다른 쪽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혐오하고, 모멸하고, 비난하는거임.
솔직히 이찬혁, 저스디스도 이렇게 이슈받을 줄 모르고 썼을 가사라 생각함. 근데 일 크게 만드는 거는 전적으로 대중 잘못이 맞다고 봄.
평범한 대중들은 관심도 업슬덧
저스디스가 이슈될 줄 모르고 쓴거면 문제있는 거임
글에서 처럼 맨스티어때도 억까 당했고
아직까지도 이미지가 나아진게 없고
쇼미를 그 대중들이 안보는것도 아니고
인도 빈민가에 관광가서 강도질당하고 호소하는 느낌임
차라리 이슈될거 알면서 신경안썻다라고 하면 그럴 수 있지
이슈될걸 모르는건 능지문제임
진짜 대중이라면 별 생각 없을껄요.
기껏해야 나름 대중적 이미지가 좋은 이찬혁 쪽이니 '쫌 짜치네?' 수준까지야 생각하겠지만
저기 대중은 없고 서로 까기 바쁜 인터넷 망령들이 인식과 이슈를 만드는 거겠죠
인터넷 망령 = 대중 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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