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에서 어떤 분이 사용했던 표현으로 설명하자면
ㅠㅠ는 정병감성보단 엠창감성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분이
좀 된 글이긴 한데
그래서 정병적이라고 자주 꼽히는 앨범들을 제 생각대로 묘사해 보면
오보에 - 정병적, 침잠적
전설 - 정병적, 엠창적, 감정적
번중손 - 정병적, 고찰적, 감정적
ㅠㅠ - 엠창적, 고찰적
미스피츠 - 엠창적
이렇게 묘사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생각해 보니
정병적인 것과 엠창적인 건 다른 거긴 한데
엠창적인 거에 정병인이 끌리게 되어 있나 봐요
합쳐서 멘헤라적이라고 부르는 건 어떨까요
맞다 그리고 저는 2mh41k도 상당히 멘헤라적이라고 생각해요. 정병적(자해), 엠창적(씹새끼 등)인 면이 드러나서. 당시에는 멘헤라, 정병감성 같은 말이 많이 안 퍼졌어서 그런지 그런 쪽으로는 많이 언급이 안 되더라고요.
머가 다른거지
ㄹㅇ
엠창적 워딩이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보다 앨범커버가 더 중요한거 같기도 하고ㅋㅋ
개추를 그냥 ㅋㅋ
비트, 프로듀싱 빼고 가사만 보면 확실히 정병보다는 게토+야먀+엠창 이런 느낌이긴 함
엠창적이랑 정병적이랑 차이는 뭔가요(진짜모름)
엠창은 현실의 절망적 상황을 묘사
정병은 화자의 고장난 심리를 묘사 정도 차이 아닐까 싶네요
보통은 현실이 절망적이면 정병도 따라오긴 하지만
멘헤라를 한국적 정서로 치환하면 엠창인생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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