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사공 좋아하긴 하는데
단순하게 랩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 잘 뱉는다는 느낌은 아님
이센스 저스디스 처럼 걍 벌스 하나만 들어도
찰지구나 ㄷㄷ 느낌도 아니고
폭프리처럼 목구멍에 그루브 코딩되서 뱉는게
전부 맛있는 느낌도 아님
랩스킬이 뒤지는 느낌도 아니고 톤이 딱 듣자마자
캬~도 아님
비유하자면 셰프인데 재료가 그냥저냥인 느낌
근데 재료 좆도 없어뵈는 요리사가
디쉬(앨범) 딱 내오면 존나 맛있음 걍 ㄹㅇ
포크로 이리저리 펼쳐봐도 들어간거 뭐 없는데
걍 코박고 먹음
결론은 이새끼는 그냥 음악을 잘함 ㅇㅇ
캐릭터가 그래서 그렇지, 음악에 존나 진심이라 느껴짐. 튠 활용 잘 하고, 비트 이해도 높고, 연구 많이 하는 듯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어 가사를 잘 씀. 뭐 없는데 맛있는 이유인데, 메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진짜 뛰어남. 그리고 그 메세지가 사는 데 꽤 괜찮은 태도고 공감가는 게 많음
동네 시장 맛집스타일
캐릭터가 그래서 그렇지, 음악에 존나 진심이라 느껴짐. 튠 활용 잘 하고, 비트 이해도 높고, 연구 많이 하는 듯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어 가사를 잘 씀. 뭐 없는데 맛있는 이유인데, 메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진짜 뛰어남. 그리고 그 메세지가 사는 데 꽤 괜찮은 태도고 공감가는 게 많음
스스로도 딴건 대충해도 음악은 진심이라고 하죠
랩을 잘한다는건 모르겠는데
비트 초이스라 해야하나 본인 스타일이 강한 부분을 정확하게 아는거 같아보임
타란티노 같음
설렁~설렁 b급인척 하지만 누구보다 치밀하게 디자인해서 내어놓음
빈지노가 목뒤에 잔털까지 의도하는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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