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유출곡 Antichrist (05년도 버전)를 들어보면, 아주 신랄하게 잭슨을 까는 가사들이 쏟아져 나온다. 아마 소아성애 루머를 철썩같이 믿고 저런 가사들을 썼었던 것 같은데.. 오프라 윈프리도 그렇고 에미넴도 그렇고 좀 더 신중할 필요들이 있었죠. 저 곡이 정발되지 않은게 천만다행임.
그의 유출곡 Antichrist (05년도 버전)를 들어보면, 아주 신랄하게 잭슨을 까는 가사들이 쏟아져 나온다. 아마 소아성애 루머를 철썩같이 믿고 저런 가사들을 썼었던 것 같은데.. 오프라 윈프리도 그렇고 에미넴도 그렇고 좀 더 신중할 필요들이 있었죠. 저 곡이 정발되지 않은게 천만다행임.
개인적 의견인데, 에미넴이 사회 비판적이고 독설가 이미지가 있지만 좀 들여다보면 오리지널 띵킹이 아니라 결국 특정 집단이 원하는 말을 하는 느낌이 있었음. 요즘은 잘 안 들어서 모르겠지만..
뭐 진심으로 마잭을 디디 같은 놈이라고 생각한 듯요. 정말 좋아하는 에미넴이지만 저건 진짜 🤦
에미넴 광팬이지만 유독 저 곡이랑 Just Lose It은 못 듣겠더라고요.
ㅇㅈ
개인적 의견인데, 에미넴이 사회 비판적이고 독설가 이미지가 있지만 좀 들여다보면 오리지널 띵킹이 아니라 결국 특정 집단이 원하는 말을 하는 느낌이 있었음. 요즘은 잘 안 들어서 모르겠지만..
제가 전성기 에미넴 가사를 통쾌하다고 여기지 않는 이유중 하나에요. 결국엔 어느 집단의 생각에 갇힌 1차원적인 말들이라서..
개인적으론 슬림셰이디라는 인격자체가,
이 세상 모든 집단의 생각을 대변해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을 까는 사람입장에서도 필터링없이 내뱉고 공화당을 까는 사람입장에서도 뱉고, pc를 까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뱉고, 그러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도 뱉고, 사람냄새나는 말도 하고, 그런 맥락에서 잭슨을 까는 사람들도 존재했으니 그런 가사도 신랄하게 내뱉었겠죠.
만약에 엠이 오리지널 띵킹에 따라 어떤 쪽은 안 까고, 또 잭슨에 대해서도 아 이건 좀 아닌것같은데...라고 생각하고 넘겼으면 그건 또 그거대로 슬림셰이디 존재와 모순되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네요ㅎㅎㅎ
물론 셰이디가 한 말이지 내가 한 말이 아니다라고 회피해서도 안되고, 비판받는것도 그런 캐릭터를 사용한 엠이 감수해야하고, 잭슨일처럼 루머로 밝혀졌다면 그에 따른 사과도 마땅히 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정확히 보셨습니다. 에미넴 관련인들 인터뷰들 보면 셰이디의 가사들은 전부 풍자의 일종인듯 싶습니다
젊었을 때 너무 여기저기 씹고 다님
엠 최악의 흑역사
엠은 그나마 나중에 후회한다고 하기라도 했지
오프라 윈프리는....
그냥 너무 선을 넘었죠 오프라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