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체적으로 로직 커리어가
명반-under pressure, no pressure, vinyl days, ultra85
수작-tits, college park
평반-YSIV, Bobby Tarantino1,2
망반-everybody, COADM, supermarket, BT3
이렇게 평가받고 평반 라인업까지 다 수작이라 할 수 있는데 그건 넘어가고
망반 라인업 4개 보면
우선 everybody는 최소 수작임. Rym에서 뭐가 그리 꼴보기 싫은지 대표곡 1-800이랑 같이 개까이는데 이해가안감. 설명 부탁 애초에 로직 싫어하던 판타노도 5점 줌
다음 COADM. 사실 에브리바디보다 가장 먼저 망반으로 언급되는 앨범인데 지루한 거 ㅇㅈ 가사 좀 이상한거 ㅇㅈ 근데 이게 망반 소리 들을 앨범 절대 아님 수작은 아니겠지만 ㅍㅌㅊ이상
애초에 뱅어가 최소3개있는데 망반일 순 없지 암
슈퍼마켓은 좀 웃긴게 언제부터 사운드트랙을 커리어 평가할 때 중요하게 여겼다고 로직 디스코그래피 얘기할때마다 나옴. 엠, 켄드릭은 8마일이나 블펜 언급 없지 않음? 그리고 들어보면 꽤 괜찮음
BT3는 후반부가 좋다. 딱 평반
음알못+글못씀 이슈로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제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verybody는 딱 평작이라 봅니다. 물론 Everybody컨셉 좋고 랩도 그리 나쁘진 않은 등 장점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이로제 걸릴거 같은 혼혈 동어반복, 2분짜리 곡을 6분으로 늘리는 기적의 연설충 로직, 슬슬 무지성 속사포에 빠져가는 랩, 담고자하는 주제에 비해 평면적인 가사 같은 단점도 많은 앨범이에요.
COADM은 망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COADM은 Everybody에서 조짐을 보였던 수많은 단점이 하나까지 극대화된 앨범이에요. Homicide 등 그나마 뱅어라고 처줄만한 곡들도 비트와 피처링빨이 크고 로직은 앨범 내내 무지성 속사포나 1차원적 동어반복에 정신 팔려 있습니다. clickbait나 이 앨범의 최대 장점인 첫곡과 막곡을 보면 미디어의 중독성과 마녀사냥 등 로직은 하고픈 말이 많아요. 근데 결국 로직이 쓰는 가사는 Icy에서 자기가 풍자하던 래퍼들의 카피캣 수준에 그쳐요. COADM 내에서 로직은 많은 도전을 하지 않았는데도 굉장히 많은 영역에서 실패합니다. 물론 좋은 곡이 없는건 아녜요. 근데 카터6가 들을만한 곡 몇개 있다고 망작이 아닌건 아니잖아요?
슈퍼마켓이 회자되는 이유는 딱 하나에요. 너무 구려서. 물론 대부분 사운드트랙은 아티스트의 디스코그레피에서 논외로 이야기하죠. 근데 슈퍼마켓은 걍 사운드트랙도 아니고 '자기 책'에 대한 사운드트랙이잖아요. 다른 아티스트들이 걍 돈 받고 만드는 거랑 달리 슈퍼마켓은 순수 100% 자신의 결단과 열정에 의한 앨범이잖아요. 다른 사운드트랙과 비슷한 위치의 작업물은 아니죠. 근데 이게 너무 구려요. 프로덕션은 뻔함의 극치고 로직은 노래를 드럽게 못하고.....걍 유치하고 구려요. 켄드릭의 블팬 앨범이나 프린스의 배트맨 앨범처럼 수작 정돈 기대 안해요. 보통 사운드트랙 앨범은 기본적으로 평타만 쳐도 OKAY란 말이죠? 근데 슈퍼마켓은 그런 것들과 성격부터 다르거니와 굉장히 구려요. 그러니 눈에 띌 수 밖에 없죠.
BT3는 ㅇㅈ. God Might Judge랑 untitled는 명곡입니다.
사실 팬이 들으면 그 어떤 망반도 그냥저냥 괜찮은 음반처럼 들리는 것 같아요
당장 여기서도 돈다2 벌쳐스 이런 거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COADM이 뱅어 몇개 있다고 평반이면 벌처스2, 돈다2도 평반이다
COADM이 뱅어 몇개 있다고 평반이면 벌처스2, 돈다2도 평반이다
그리고 솔직히 저기서 명반이라 써있는거 다 수작으로 생각함
원래 좋아하는 래퍼랑 그렇게 안 좋아하는 래퍼랑 평가 기준이 달라지니 어쩔 수 없죠
사실 팬이 들으면 그 어떤 망반도 그냥저냥 괜찮은 음반처럼 들리는 것 같아요
당장 여기서도 돈다2 벌쳐스 이런 거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ㅇㅈ 저도 팬심 없었으면 로직 욕했을듯
과하게 욕먹긴 해요
다 듣고 까는 사람 없을듯
대부분 까거나 빨거나 할 때 진짜 다 들어본 사람은 없는듯
rym 몇명이나 쓴다고 rym에 긁히지마요 그들만의 사이트
그치만..음악 얘기가 릠 아니면 엘이 뿐이라..
Everybody는 딱 평작이라 봅니다. 물론 Everybody컨셉 좋고 랩도 그리 나쁘진 않은 등 장점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이로제 걸릴거 같은 혼혈 동어반복, 2분짜리 곡을 6분으로 늘리는 기적의 연설충 로직, 슬슬 무지성 속사포에 빠져가는 랩, 담고자하는 주제에 비해 평면적인 가사 같은 단점도 많은 앨범이에요.
COADM은 망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COADM은 Everybody에서 조짐을 보였던 수많은 단점이 하나까지 극대화된 앨범이에요. Homicide 등 그나마 뱅어라고 처줄만한 곡들도 비트와 피처링빨이 크고 로직은 앨범 내내 무지성 속사포나 1차원적 동어반복에 정신 팔려 있습니다. clickbait나 이 앨범의 최대 장점인 첫곡과 막곡을 보면 미디어의 중독성과 마녀사냥 등 로직은 하고픈 말이 많아요. 근데 결국 로직이 쓰는 가사는 Icy에서 자기가 풍자하던 래퍼들의 카피캣 수준에 그쳐요. COADM 내에서 로직은 많은 도전을 하지 않았는데도 굉장히 많은 영역에서 실패합니다. 물론 좋은 곡이 없는건 아녜요. 근데 카터6가 들을만한 곡 몇개 있다고 망작이 아닌건 아니잖아요?
슈퍼마켓이 회자되는 이유는 딱 하나에요. 너무 구려서. 물론 대부분 사운드트랙은 아티스트의 디스코그레피에서 논외로 이야기하죠. 근데 슈퍼마켓은 걍 사운드트랙도 아니고 '자기 책'에 대한 사운드트랙이잖아요. 다른 아티스트들이 걍 돈 받고 만드는 거랑 달리 슈퍼마켓은 순수 100% 자신의 결단과 열정에 의한 앨범이잖아요. 다른 사운드트랙과 비슷한 위치의 작업물은 아니죠. 근데 이게 너무 구려요. 프로덕션은 뻔함의 극치고 로직은 노래를 드럽게 못하고.....걍 유치하고 구려요. 켄드릭의 블팬 앨범이나 프린스의 배트맨 앨범처럼 수작 정돈 기대 안해요. 보통 사운드트랙 앨범은 기본적으로 평타만 쳐도 OKAY란 말이죠? 근데 슈퍼마켓은 그런 것들과 성격부터 다르거니와 굉장히 구려요. 그러니 눈에 띌 수 밖에 없죠.
BT3는 ㅇㅈ. God Might Judge랑 untitled는 명곡입니다.
Everybody 최소 수작이라 하긴 했는데 그 연설은 많이 별로긴해요 로이스 곡에서도 똥 싸고 다 맞는 말이고 알겠는데 왜 미국에서 corny rapper라고 부르는지는 이해가 될 정도
슈퍼마켓은 저번에 들었을 때 왜인지 좋았어서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사실 말씀처럼 그렇게 회자되거나 하진 않아요
모든 앨범 꿰고있는 로직 팬들이나 얘기하는 거라 거의 레딧에서나 언급되고.. 이게 애초에 소설 굿즈 느낌이라 해야하나 앨범으론 극소수 한정반으로 찍어낸것밖에 없기도 해서..
켄드릭이나 프린스 사운드트랙 앨범과 성격부터 다르다고 하셨는데 다를수밖에 없는게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과 소설 사운드트랙은 말만 사운드트랙이지 아예 다른 분야라고 봐야해요
일단 열심히 활동한다는 점에서 리스펙할만 함, 그리고 워낙 하드웨어가 좋아서 기본만 잘해도 수작은 가는듯
다만 단점을 좀 덜어낼 필요가 있음
단점 명확해서 고치기 쉬운데 고집 때문인지 밀고 가는게 흠
보통 사운드트랙도 시대의 걸작 수준이면 디스코그래피로 쳐주긴 해요?
그리고 켄드릭 블팬은.. 까놓고 그거 켄드릭 비중 얼마나된다고..
퍼플레인도 자기 영화긴 하지만 사운드트랙이죠. 사운드트랙도 우주명작임 디스코그래피의 중요한 한 축이 될 수 있습니다.
퍼플레인이 있었네 이건 내 미스
영화 ost랑 소설 ost는 받는 주목도가 달라요
슈퍼마켓은 소설 사운드트랙이라... ㅋㅋ
그 미국에서 소설 사운드트랙 감성이 어떤지를 알면 절대 같은 사운드트랙으로 묶을수가 없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오 그건 그렇겠네요
소설 사운드트랙은 영화 사운드트랙이랑 완전히 다른거라 그렇게 만들수가 없어요..
판타노가 로직을 싫어한다니 음해 ㄴㄴㄴㄴ
예전 로직 음악 안 좋아하는 듯
빠가 까를 만든다
mike29 얘 정신 못 차림
저번에 슈퍼마켓7점짜리라 하고 에휴 ㅉㅉ 누가 신고 안하나 분탕충인데
그러게요
에브리바디가 망작에 들어간다니 내 최애앨범인데. 저거 들음서 라이딩하면 극락인데
너무 평가가 박하긴한듯ㅠ
근데 슈퍼마켓은 미국 힙합팬들이랑 얘기하면서 언급된적이 저는 없어요레딧이나 로직팬들이 오히려 언급하지 일반적인 힙합팬들은 딱히 존재도 모르는 느낌?
레딧 유저들 빼놓곤 보통 슈퍼마켓은 로직 커리어에 안치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고 봅니당..
(슈퍼마켓은 cd는 아예 안나왔을거고 바이닐만 극소수 한정으로 찍어냈던걸로 알아요, 커리어에 넣을용도로 만든 음악이 전혀 아닌..)
Coadm은 원래 BT3, 즉 믹스테잎으로 기획된 곡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퀄이 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긴해요..
나머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Don't Afraid be Different랑 Bobby 이 두노래가 로직 커리어 최악의 노래들이라 참...
이 프로젝트가 로직 세계관에서 굉장히 재밌는 떡밥을 품고있는지라 망한게 너무 아쉬운..
오 저도 몰랐던거 많이 알아가네요
인터넷과 실제 현지 분위기는 많이 다르군요
coadm 제 입문작이라 정 가는데 망해서 가슴 아픈..
COADM의 다소 피곤한 프로덕션은 '배신자 탈리아' 떡밥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COADM2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하필 너무 망해서..
키아누 리브스의 매트릭스를 대놓고 뮤비에 쓴것때문에 의도적으로 빨간약-파란약 노리고 컨셉짠거 아닌가 싶었거든요ㅠㅠ
https://blog.naver.com/area_s_place/223625680776
이글 밑에 로직 앨범 세계관 떡밥 몇개 정리했었는데 시간되시면 한번 읽어봐주세용..ㅋㅋ
COASM2 얘기할 때 사회실험 어쩌구 했던 것 같은데 별로 상관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앨범 세계관 정리를 재밌을 것 같은데 꼭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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