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트랙부터 5번 트랙까지는 기존 테카 느낌이랑 좀 다르게 플럭앤비 색채도 확 느껴지고 신스 자체가 깔끔하고 신나게 뽑혀서 음악이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신나고 기분 좋았음
트랜지션도 맛있어서 여름 내내 돌릴 앨범 찾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중반부 들어가면서 멜로디컬하고 높았던 초반부 신스가 좀 옅어지고 원래 하던 뉴재즈쪽으로 돌아가면서 무드가 좀 가라앉았는데 여기부터 좀 지루했음 나는
그리고 후반부 가서는 아예 레이지쪽으로 빼버린 느낌이었는데 좀 아쉬웠음
물론 그래도 좋긴 한데 초반부 색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마무리했으면 더 좋았을듯
DECENT 8
Fav: Half The Plot
비트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데 테카 보컬이나 멜로디가 팍 꽂히진 않는듯
새삼 포말 영떡이 대단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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