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염따라는 아티스트는 상당히 저평가 되어있다.
염따라는 아티스트가 구축한 자신만의 감각을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은 현재로서는 아직까진 없다고 생각한다.
결이 비슷할 순 있지만 염따가 추구하는 바를 따라 올 수 있는 사람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생각한다.
2 . 염따는 소름끼칠 정도로 음악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살숨시리즈에서 이어져 오는 아버지의 대한 그리움과 존경의 표시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자신의 모습을 보고싶지않아 화장실 불을 키지 않는 모습
지나친 자신감을 가지던 떄를 지나 미래의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모습
마미손과의 비프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과오를 얘기하는 모습 등을 보며
SNS상에서 보이는 어그로에 치중된 모습과 상반되는 음악 안에서는 항상 진심인 모습을 보이는게 아티스트로서
존경심을 가지게 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3 . 이번 살숨4를 들으며 가장 좋게 느꼈던 부분중 하나는 트랙과 트랙 사이가 이어지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4 . 염따의 작곡 능력은 국힙 극 상위라고 생각한다. 곡만드는 능력 하나는 진짜 수준급이라 생각한다.
5 . 첫트랙 '갓생'을 듣고 바로 명반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첫트랙이 주는 임팩트가 크고 매우 좋았다.
6 . 솔직히 듣다가 '순정'트랙 듣고 조금 깨긴 했다.
7 . 앨범 3바퀴 듣고 정한 베스트트랙 : '갓생' , ' IE러니' , 'ㄷ.R.E.A.M' , '그때 우리는'
아직 더 파볼만한 의미가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2.의 이유로 염따의 MINA라는 앨범을 참 좋아합니다
진짜 다 공감되네요
순정 트랙에서 깨는건 다 똑같이 얘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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