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개판나는데 그거 관련해서 가사쓰는놈이 1도없음 어디 한군데 지지하면 팬들 나가리될까봐 쫄타있는건지
관심이 없으면 그건 더 문제고
외힙 비트 카피해다 키 좀 바꾸고 맨날 돈여자약 얘기만 하지 그럴듯한 가사만 번역해가 처베끼고 지들끼리 오오 ㅈ된다~~ 하며 친목질이나 하고 진부한 가사랑 진부한 비트
이제 화지 이센스 빼고는 래퍼라 할만한 애들도 없음
그냥 내 의견임
관심이 없으면 그건 더 문제고
외힙 비트 카피해다 키 좀 바꾸고 맨날 돈여자약 얘기만 하지 그럴듯한 가사만 번역해가 처베끼고 지들끼리 오오 ㅈ된다~~ 하며 친목질이나 하고 진부한 가사랑 진부한 비트
이제 화지 이센스 빼고는 래퍼라 할만한 애들도 없음
그냥 내 의견임
사회 비판한다고 몇 줄 쓰면 그대로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 쳐 먹고 나가리 될 듯
늘 있는 WWE 게시글이네요.
이제 접수해 주실 선수분 입장하시면 됩니다.
래퍼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건 맞죠. 어떤 주제를 다루라고 누가 강요할 부분도 아니고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래퍼라면 설명충 같은 랩이든, 짧고 두루뭉술하게 뱉는 멈블랩이나 멜로디랩이든 랩의 가사 표현력 자체로 매력을 뿜어내야 기본을 갖춘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 래퍼들이 하는 얘기들의 결이 비슷해지고 원본을 흉내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맞아요. 직설을 하든, 비유를 하든, 기믹을 하든 다 좋은데 '본인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존나 유니크하게 이야기하네'라고 느낄 정도의 랩을 하는 래퍼는 많이 줄어들었죠. 주제가 한정적이 된 것도 맞고요. 2025년의 한국힙합에서 내용을 통한 매력이나 재미는 느끼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않는 건 래퍼들한테만 드러나는 특징은 아닌 것 같아요. 개인마다 스피커가 다 있고 어떤 표현이든 다 노출되고 감시하고 시비걸고 신고할 준비가 돼있는 현실에서, 하나의 주장을 가열차게 가사에 담는다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죠. 기본 상식도 없는 수준의 개인 의견도 SNS에 넘쳐나고 하나하나 의견으로 과하게 존중받는 피곤한 시대입니다.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를 바꿔보겠다는 목표를 갖고 예술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건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힙합에는 그런 방식으로 힙합을 하는 타입들은 확실히 줄어들었다고 봅니다. 그게 래퍼들의 의무도 아니고 힙합 안에서도 '랩으로돈벌고성공하고자랑하는' 주류 테마에 매료된 래퍼들이 더 많다는 것도 한국사회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거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의 힙합음악이 사람에 대해, 공존에 대해, 사회현상과 문제들을 건드리고 대변해주는 역할을 했던 시기는 아주 옛날에 끝났다고 봅니다. 그걸 이해는 하는데, 그와 별개로 한국힙합에서 나오는 창작물들이 유니크한 게 별로 없고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어졌다는 점은 아쉬운 것 같아요.
늘 있는 WWE 게시글이네요.
이제 접수해 주실 선수분 입장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비프리가 멋있는거 대통령 언급이나 정치인이랑 맞다이뜨기, 인도 같은 사회 컨셔스랩 내고, 그 시절 사회비판하던 랩퍼들은 다 어디갔나?
ㅇㅇ 비프리 가사에 동의하진 않지만 아무말 안하고 사려있는 애들보다는 나음
팩트는 화지 이센스도 구리단거임
사회 비판한다고 몇 줄 쓰면 그대로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 쳐 먹고 나가리 될 듯
우리나라에 에미넴이 없는이유
검부랄 있잖아요
공공구
선비…
니가해
그럴까?
선비다운 글이네요 10
병신같은 댓글이네요 jot
래퍼가 지가 하고 싶은 얘기 하는 거지ㅋㅋㅋ 언제부터 힙합이 사회비판하는 포지션이었다고??
그딴 씹선비 발언으로 공감 받고 싶음 mc메타한테나 가세요
Mc 메타도 지지 안 해줄 헛소리죠
https://youtu.be/RVP_UN-Zrj8?si=iZqu2pvYjiF0OCiB
mc메타도 이런 흑역사가 있어서
앗...
이렇게 노엘이 재평가받네…..
근데 다들 좀 사리는거 같긴함
래퍼가 사회 비평가도 아니고 관심없는 게 왜 문제임?
래퍼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건 맞죠. 어떤 주제를 다루라고 누가 강요할 부분도 아니고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래퍼라면 설명충 같은 랩이든, 짧고 두루뭉술하게 뱉는 멈블랩이나 멜로디랩이든 랩의 가사 표현력 자체로 매력을 뿜어내야 기본을 갖춘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 래퍼들이 하는 얘기들의 결이 비슷해지고 원본을 흉내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맞아요. 직설을 하든, 비유를 하든, 기믹을 하든 다 좋은데 '본인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존나 유니크하게 이야기하네'라고 느낄 정도의 랩을 하는 래퍼는 많이 줄어들었죠. 주제가 한정적이 된 것도 맞고요. 2025년의 한국힙합에서 내용을 통한 매력이나 재미는 느끼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않는 건 래퍼들한테만 드러나는 특징은 아닌 것 같아요. 개인마다 스피커가 다 있고 어떤 표현이든 다 노출되고 감시하고 시비걸고 신고할 준비가 돼있는 현실에서, 하나의 주장을 가열차게 가사에 담는다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죠. 기본 상식도 없는 수준의 개인 의견도 SNS에 넘쳐나고 하나하나 의견으로 과하게 존중받는 피곤한 시대입니다.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를 바꿔보겠다는 목표를 갖고 예술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건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힙합에는 그런 방식으로 힙합을 하는 타입들은 확실히 줄어들었다고 봅니다. 그게 래퍼들의 의무도 아니고 힙합 안에서도 '랩으로돈벌고성공하고자랑하는' 주류 테마에 매료된 래퍼들이 더 많다는 것도 한국사회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거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의 힙합음악이 사람에 대해, 공존에 대해, 사회현상과 문제들을 건드리고 대변해주는 역할을 했던 시기는 아주 옛날에 끝났다고 봅니다. 그걸 이해는 하는데, 그와 별개로 한국힙합에서 나오는 창작물들이 유니크한 게 별로 없고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어졌다는 점은 아쉬운 것 같아요.
섹스
야스는 료평
함부로 언급 하다간 공격 당할 요소가 많기도 하고
애초에 랩퍼들이 관심 가질 주제도 아니고
아는게 없으니 언급을 안 하죠
똥글 올리고 신고당해서 강퇴를 당합니다.
그러나 엘이 게시판에는 활기가 돕니다.
해봤자 멋도 없고 돈도 안됨
맞는말 하던 틀린말 하던 댓글에 악플 달릴게 뻔한데, 님같으면 하겠음?
음악이고 예술이고 전에 먹고 살아야하지 일단
이게 맞음
난 돈 여자 마약 이런 기믹 보다 진정성있는 힙합 많아졌으면 좋겠음 기믹이 전보다 훨 많아진건 사실이니까
난 쇼미를 사회비판 때문에 본게아니고 난 아이돌음악을 사회비판때문에 본게아니고 난 딥플로우 음악을 사회비판때문에 들은게 아닌데?? 국힙에 명반 수백장 존재한다고!!! ㅗㅗㅗ
어그로성 댓글러치고는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라드나 댄스쟝르팬들은 사회비판하라고 요구하지않는데 왜 힙합팬은 다른가요
사랑에 대한 가사던 희망주는 가사를 쓰던 돈관련 가사를 쓰던 일상에 대한 가사던 래퍼 마음입니다
선택폭이 존나좁으니까 그렇죠 ㅋㅋ 미국 힙합씬에서 입맛에 맞는것만 쏙쏙 골라와서 빨아먹으면서 정작 핵심이 되는것 중에 리스크 걸릴만한건 빼니 병신같고 멋없다는거임 그러면서 니가짱 내가짱 이딴 초딩스러운 가사로 빽빽채운 타입비트로 낸 앨범내고 지멋에 취해서 힙합씬이 어쩌고 문화가 어쩌고 씨부리는게 젤 같잖음
근데 정치적 참여와
정치충이 되는 거랑은
어찌 보면 한끗차이기도 해서
그 선을 잘 타는게 아티스트 입장에서도 정말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작년 12월 그거 마냥 정말 전국민적으로 공통된 사안이 생기는 게 아니라면 평소에는 좀 어렵죠..
헉피나 메타같은 퇴물들 보면 세월호 광우병 이딴 병신같은 요소들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잘만 쓰면서 막상 진짜 문제되는 국가 안보나 경제 외교 관련해선 한줄도 못씀
화지추
빨간색 옷만 입어도 사과문 쓰게만들면서 이게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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