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최근에 빠진 언더그라운드 래퍼 prettifun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이 친구는 WLR 때의 카티가 생각나는 꽤나 높은 톤과 Lil Uzi Vert 같은 랩을 뱉는 친구입니다만 앞서 예로 든 두 래퍼와 다르게 톤을 자유자재로 바꿔서 듣는 맛이 있습니다.
1집 Pretti는 조금 대중적이고, 2집 FunHouse에서는 꽤나 실험적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개인적으로는 1집을 더 좋게 듣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둘 다 좋게 들었습니다.
다음은 MIKE와 Tony Seltzer의 합작 앨범 Pinball 2입니다.
1집보다 더 길구요, Pinball보다 비트 등에서 더 좋은 부분들도 많았지만 MIKE의 퍼포먼스 부분에선 아쉬운 부분도 꽤 있어서 점수는 둘 다 8점 줬네요.
이번 작품은 트랜지션이 눈에 띄었는데, 이거 진짜 물건이네요. 기가 막힙니다 진짜.
다음은 Thaiboy Digital의 앨범 DYR입니다.
사실 힙합은 아니고 트랜스 / 전자음악입니다만, Ecco2k, Yung Lean 등의 참여도 있어서 그냥 넣었습니다.
영어를 안 써서 뭐라는지 모르겠다는 게 아쉽지만 그 밖에는 다 좋았네요. 텐션 업되는 음악입니다. 재밌게 들었네요.
마지막으로 왑띠와 브로큰티스입니다.
왑띠의 작업물은 이걸로 처음 접햇는데, EMO와 파워 팝이 적절히 섞여 따듯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근데 보컬이 취향과 안 맞아서 보컬보단 보컬이 없는 인스트루멘탈 6v6 트랙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가사도 너무 찐따같아서 음...
브로큰티스 1집은 옛날에 들었던 거 같은데 다 까먹어서 한 번 더 들음. 브로큰티스의 슈게이즈에는 브로큰티스만이 표현해내는 따듯함이 있어서 너무 좋아합니다. 이 앨범도 그랬어요. 듣는 내내 너무 좋았네요...아 울 것 같아...
울보
미친년!
??
이거 아니에요?
와
아니
헐
https://open.spotify.com/album/7eONUYXxOJYTwKYlawySPX?si=QOljW9M8R3aFE3nBZfgcDg
ㄱㄱ
ㄱㅅ
30분짜리 파괴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절크트랩 세계로 떠나는 여행
왑띠 첨 보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마이크 랩이 제일 아쉬웠어요
비트는 진짜 흠 잡을 데 없는데..
여기서까지 앱스트랙처럼 랩 할 줄은 ㅠㅠ
런치박스 훅보다 임팩트가 넘 없엇으
생각보다 외게가 인구는 많은데 영양가 있는 반응이 없네요 ㅜ
왑띠랑 브로큰티스 좋았으면 기쿠하시 오미일곱같은 6v6 Recordings 소속 아티스트 들어보세요 따로 컴필도 있으니 추천드려요 (유튜브에 나름 귀여운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니 이것도..)
마이크는 핀볼은 공감가고 앞에 두개는 들어보겠습니다
죄송해요
아니에요..
고맙습니다 러브
죄송해요..
아니에여..
죄송해요.....
아니에여..
ㅈㅅ ㅠㅠ
이새끼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
Dyr 추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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