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pA6yBLN4Ik
음악의 3대 요소가 있걸랑?
첫 번째는 멜로디 있지 멜로디?
그게 귀에 확 꽃혀야 돼, 사람들이 다 따라할 수 있어야 되걸랑?
두 번째는 노래라는 게 야마가 확 있어야 되걸랑 야마
노래가 쭉 가다가 확 가슴에 쫙 터지는 거 있잖아, 그런 거
세 번째는 가사가 가슴에 확 와닿아야 돼
멜로디라인, 야마, 가사
딱 요즘 힙합에 핵심인 세 가지 요소 아닌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jCyccUOB2rM
그러고 저 스킷을 밑밥으로 깔고 나온 곡이 이거
근데 오천원에서 멜로디, 야마, 가사 다 얼추 달성해낸 게 함정
담뱃값 4500원 맞춘 것까지 확실한 예지였습니다
저게 어떤걸 풍자하는 가사였나요?
저 시대엔 저 세개가 중요하지 않은 가치였나요?
아주 중요하지 않다라기보단, 저게 2004년 앨범인데 저 시대의 더 앞선 가치는 라임과 플로우의 완성, 돈을 못 벌어도 내가 하고 싶은 진실한 말로 뤼얼힙합만을 하겠다 이런 투쟁 등이었지요
앨범 스킷의 전체적인 흐름이 매니저가 샤인 빠지고 홀로서기 시작한 JK에게 우리 먹고 살아야 되니까 대중성이 있는 음악을 만들라고 타박하는 거에요ㅋㅋ
감사합니다!
우리가 너무 늦게 알아버린...
로꼬가 스케치북에서 저 스킷 부르는게 개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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