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충이 입니다.
드디어.. Top 100입니다
지난 약 2달간에 101~500등의 리스트는 일종의 Deluxe 라고 생각하십시오
드디어 메인 요리가 나왔다는 것이지요
이번 Top 100은 온전히 저의 주관적인 견해로 만들어졌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기준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반 리스트를 만든거죠
그럼 가보겠습니다 lets go!
주의!: 여러분이 좋아하는 앨범이 없을수도, 낮은 순위에 있을수도 있습니다.
한줄평이 오글거릴수 있습니다
과몰입금지!
100등
Kendrick Lamar - Good Kid, m.A.A.d City (2012)
살아남은 아이의 회고록, 그 아이의 이야기는 전율을 느끼게한다
99등
Bob Dylan - The Freewheelin' Bob Dylan (1963)
이 앨범은 2개의 반(反)이 있다 반향(反響),그리고 반전(反戰).
98등
Kanye West - The Collenge Dropout (2004)
2000년대의 힙합판도를 바꾼, 세상을 바꿀 야심이 가득찬 한 청년의 앨범.
97등
Oasis -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1995)
브릿팝의 근본,의지,향수 다 갖춰진 세기말 비틀즈.
96등
Sonny Rollins - Saxophone Colossus (1957)
재즈는 자유라는 말.. 이 앨범을 들으면 당신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95등
Jay-Z - The Blueprint (2001)
이젠 힙합계의 청사진이 되어버린 클래식오브클래식.
94등
Led Zeppelin - Led Zeppelin IIII (1971)
말할 필요도 없는 헤비메탈의 정수, 명곡 모음집
93등
John Coltrane - A Love Supreme (1964)
한껏 더 자유로워지고 싶은 저 눈빛이 음악에 고스란히 전해진다
92등
Elvis Presley - Elvis Presley (1956)
시골에 사는 한 청년이 부르는 천박한(위대한) 앨범
91등
Led Zeppelin - Led Zeppelin II (1969)
개봉박두, 진짜 락의 시대를 열어버린 기념비적인 앨범 나가신다
90등
Charles Mingus - The Black Saint And the Sinner Lady
음식에 비유하자면, 이 앨범은 비빔밥이다. 초콜릿,식초,레몬
온갖 괴이한 재료들을 다 때려박았다. 근데 존@ 맛있다
89등
The Who - Who's Next (1971)
과거는 다 잊어버리고 미래로 향해가는 젊은이들의 앨범
88등
Joy Division - Unknown Pleasures (1979)
저 앨범커버는 저 앨범의 음향소리를 형상화한것 같다.
거대하고,찢어질듯하며,웅장하다.
87등
Bruce Springsteen - Born To Run (1975)
1970년대에 미국을 느끼고 싶다면,이 앨범이 안성맞춤이다
86등
Guns N' Roses - Appetite for Destruction (1987)
미쳐보이고 싶나요? 이 앨범을 들으십시오.
당신은 락 보이가 될것입니다
85등
Aretha Franklin - I Never Loved a Man The Way I Love You (1967)
이 앨범의 가사,목소리등 이모든것은 그녀가 소울 퀸이라는 근거다
84등
Carole King - Tapestry (1971)
사람이 비로소 모든것을 내려놓고 말할때, 사랑이 된다.
83등
The Roots - Things Fall Apart (1999)
이 앨범커버는 이 앨범의 모든걸 말해준다.
82등
AC/DC - Back In Black (1980)
캬 이게 야ㅅ.. 이게 클래식이지. 하드 락, 더 나아가 락을 대표하는 야만적인 앨범!
81등
The Jimi Hendrix Experience - Electric Ladyland (1968)
기타의 신 지미헨드릭스가 보여주는 차력쇼
80등
Led Zeppelin - Led Zeppelin (1969)
클래식을 만들어낼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클래식 (뇌절)
79등
Television - Marquee Moon (1977)
기괴하게 생긴 모습,마치 그때의 텔레비전, 그때의 소리가 난다
78등
Pixies - Doolittle (1989)
저 앨범커버 안에는 수많은 '그것'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파헤치는 순간. 우린 진리를 얻는다
77등
Pink Floyd - The Wall (1979)
앨범도 하나의 영화처럼 만들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기념비적인 작품
76등
Kate Bush - Hounds Of Love (1985)
이걸 듣는 순간 아마도 당신은 기묘한 이야기의 맥스가 될수있다
75등
Outcast - Stankonia (2000)
그들의 음악력 확장될수록,힙합도 확장된다
74등
The Rolling Stones - Beggars Banquet (1968)
그때의 젊은이들의 날것 그대로를 보여줬다. 말 그대로.
73등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1986)
대가리를 때리는 듯한 이 기타소리는 메탈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72등
N.W.A - Straight Outta Compton (1988)
난 이 앨범을 듣고 왜 검열제도딱지가 왜 있어야하는지 깨달았다
갱스터 랩 그 자체
71등
Byork - Homogenic (1997)
그녀의 미친 실험적인 시도는 장르 자체에 근간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70등
Patti Smith - Horses (1975)
뉴욕 펑크에 시작을 알리는 그녀의 당당한 포부
69등
Bob Dylan - Blood On The Tracks (1975)
밥딜런은 '왜' 노벨문학상을 받았는지 대번에 알수있는 작품
68등
Prince - Sign o' the Times (1987)
폭넓은 음악성 속 얘기하는 1980년 후반의 이야기란 참 애련해진다
67등
Danny Brown - Atrocity Exhibition (2016)
익스페리멘탈 힙합의 최고작.
100% 순수 날것을 보여준,몇 안돼는 미친 작품
66등
Microphones - The Glow, Pt 2 (2001)
꿈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이 앨범들의 소리를 자연의 소리라고 생각하십시오
당신은 깰수 있을까요?
65등
R.E.M - Automatic For The People (1992)
얼터너티브 락의 전성기를 이끈 앨범
64등
Car Seat Headrest - Twin Fantasy (Face To Face) (2018)
이 앨범이 얘기하고자 하는 말은 앨범커버에 담겨져 있다
안아주라고, 사랑하라고.
63등
DJ Shadow - Endtroducing.....(1996)
샘플링 작법을 상향평준화 시켜버리고 세계기록 까지 만들어버린
한마디로 미친 작품
62등
U2 - The Joshua Tree (1987)
특유의 종교적인 분위기로 청자를 압도한다
61등
Stevie Wonder - Innervisions (1973)
비록 그가 눈이 멀어도 통찰력은 잃지 않았다
그는 그때 세상을 꿰뜷어봤다
60등
Van Morrion - Astral Weeks (1968)
그는 진정 음악 속에서 자유를 봤다는 건가
59등
Sufjan Stevens - Carrie & Lowell (2015)
愛,愛,愛
58등
Fleetwood Mac - Rumours (1977)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락의 시대가 찾아왔다
57등
Nirvana - In Utero (1993)
어머니의 몸속에서 자라나는 한 생명을 형상화한 작품인것 같다
때론 거칠기도,때론 놀랍다
56등
David Bowie - Hucky Dory (1971)
음악적 페르소나의 원조 데이비드 보위가 선사하는 모범적 예시
55등
Miles Davis - Bitches Brew (1970)
자유와 광기 그 중간에서 서 있는 외줄타기
54등
The Doors - The Doors (1966)
사이키델릭 록 최고의 앨범중 하나.
락 입문할때 추천한다
53등
J Dilla - Donuts (2006)
샘플링이 마치 살아움직이는듯 하다. 마치 사람의 혼이 있는것처럼,
52등
Radiohead - In Rainbows (2007)
지구와 더욱더 멀어진 그들의 음악, 전세계에서 울려퍼진다
51등
The Beatles - The Beatles (1968)
각자의 개성을 폭발시킨 음악의 신들. 최고의 더블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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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추 제발
당신이요.
미친 개섹시하다
아레사 프랭클린이요?
쓰읍.. 쉽지않네
당신이요.
따흙 ㅠㅠㅠㅠㅠ
비요크 보고 개추 누름
와 In Utero 한줄평 너무 맘에 든다 개추
과연 top 10은 뭘까...
일단 개추
https://youtu.be/dnHyZ4_4I6s?si=PMkDYNpM8-opxugj
자연의 소리
제가 좋아하는 앨범들 많이 나와서 좋네요
엔트로듀싱 개추
당신은 칸예 추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칸예? 그게 누구죠
헉
빗취스 브루 추
제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재즈 앨범
도넛 전혹전시회 메탈리카 개추
떴다
와우
개추개추개추개추개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Carrie & Lowell 개개추
sign o times랑 잔혹전시회 더 높이 있을줄 그래도 정성추
더글로우 엄청 높네요 ㅋㅋㅋㅋ
음 오히려 위로갈수록 납득이 더 되네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Tapestry, homogenic추
정성추추
근데 이런 건 어떻게 다 듣고 아는 건가요?
음악쪽 전공을 하셨거나 일을 하시는 건가요?
듣는 것만 해도 몇 년은 걸릴 것 같은데
님아엔드트로듀싱에오타요
그 혹시 어디에 오타가 있다는 건지..?
상향평준화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당
메탈리카 저거 다 좋은데 막곡이 넘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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