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앨범 자체는 Rapper's Delight이랑 Rapper's Reprise 빼곤 사실상 그냥저냥의 알앤비 앨범이긴 합니다. 그래도 Sugarhill Gang 앨범은 여전히 최초의 힙합 LP이자 힙합이 상업적으로, 내지는 음악 장르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죠. 물론 Rapper's Delight만의 성공이라 하면 할 말 없지만 장르 전체의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영향력에서 이만한 앨범이 없다 생각합니다.
글쎄요… 애초에 5집이 칸예의 전작들의 사운드를 모두 아우르는 앨범이기도 해서 음악적 영향력은 최소한 비슷하거나 그보다 위라고 볼 수 있고, 문화 전반에 끼친 영향으로는 힙합은 흑인들만이 향유하는 스트릿 문화다, 라는 편견을 깨고 주류 문화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게 해주었죠. 말 그대로 힙합의 위상을 뒤집은, 코페르니쿠스적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흔히 보이는 스트릿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의 콜라보도 다 mbdtf의 영향이라는 것도 간과할 수 없고요.
물론 두 앨범도 음악적으로 훌륭한 영향력을 끼친 앨범인 것은 맞지만 (당연히 칸예가 만든 앨범이니까요) 5집에 그 두 앨범에 비해 영향력이 밀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straight outta compton.
힙합이 할 말을 서슴없이 하고 사회에 불만을 얘기할 수 있는 음악이다.
이런 이미지가 이 앨범 덕분에 확실하게 생긴것 같네요
( 경찰 싫어하는 것도 그렇고ㅋㅋ; )
all eyez on me도 후보에 있어야 할 듯
상징성은 있지만 다른 골든에라 앨범들 중에서는 그렇게 영향력이 큰건 아닌것 같아요
Illmatic
개추
ㅇㄱㄹㅇ
808도 영향력이 크긴 했는데 솔직히 Illmatic에 비교하면 많이 작은거 같긴해요
그쵸 턱없이 부족함
808도 솔직히 Illmatic 덕분이 있긴한데..ㅋㅋ
음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보긴 어렵죠
너무 스타일이 달라서
익페장르로 보면 이져스도 적지않게 영향을 줬다고 생각해요
이져스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넣을걸 그랬네요
최초는 아니여도 영향력 하나는 남다르니..
뿡뿡뿌룽 온쌰잇
뿡뿡뿌룽 온싸잇
straight outta compton.
힙합이 할 말을 서슴없이 하고 사회에 불만을 얘기할 수 있는 음악이다.
이런 이미지가 이 앨범 덕분에 확실하게 생긴것 같네요
( 경찰 싫어하는 것도 그렇고ㅋㅋ; )
그쵸 그래서 저도 바로 저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폴리티컬하고 반항적인 내용을 담은 힙합의 선구자격이죠
80년대인데도 전혀 올드하지 않죠
우탱 아님?
우탱도 우열을 가리기 어렵게 영향력이 큰듯
Sugarhill Gang - Sugarhill Gang
앨범이 아니지 않나요
동명의 앨범도 있다 기억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셀프 타이틀이네요. 헷갈렸나 봅니다. 수정했습니다!
저 셀프타이틀 자체로는 그리 영향력이나 위상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차라리 2집인 8th Wonder면 모를까..
물론 앨범 자체는 Rapper's Delight이랑 Rapper's Reprise 빼곤 사실상 그냥저냥의 알앤비 앨범이긴 합니다. 그래도 Sugarhill Gang 앨범은 여전히 최초의 힙합 LP이자 힙합이 상업적으로, 내지는 음악 장르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죠. 물론 Rapper's Delight만의 성공이라 하면 할 말 없지만 장르 전체의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영향력에서 이만한 앨범이 없다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곡 자체의 위상은 높으나
앨범 단위로 영향력이 크다고 질문하면 전 아니라고 할것 같습니다
j dilla
일단 2010년대 이후에 나온 앨범들은 mbdtf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한 시대를 대표할 만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건 맞아도
영향력은 오히려 1집이랑 4집한테 밀린다고 생각해요
글쎄요… 애초에 5집이 칸예의 전작들의 사운드를 모두 아우르는 앨범이기도 해서 음악적 영향력은 최소한 비슷하거나 그보다 위라고 볼 수 있고, 문화 전반에 끼친 영향으로는 힙합은 흑인들만이 향유하는 스트릿 문화다, 라는 편견을 깨고 주류 문화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게 해주었죠. 말 그대로 힙합의 위상을 뒤집은, 코페르니쿠스적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흔히 보이는 스트릿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의 콜라보도 다 mbdtf의 영향이라는 것도 간과할 수 없고요.
물론 두 앨범도 음악적으로 훌륭한 영향력을 끼친 앨범인 것은 맞지만 (당연히 칸예가 만든 앨범이니까요) 5집에 그 두 앨범에 비해 영향력이 밀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음 전 음악적인 면만 생각해서 쓴글이었어요
칸예 5집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앨범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확실히 음악적인 영향력은 808이 대단한 것 같아요. 뭐 물론 눈에 띄는 음악적 영향력은 없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전보다 힙합을 주목하게 만들고, 힙합의 가능성을 새로 모색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파급력은 충분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당
네네 파급력이 엄청난 앨범이었죠
지피티 피셜 탑10
꽤 잘알
It takes a nations of millions랑 The Low End Theory도 드가야할듯요
이건 인정이요
예 1집 6집
ㄹㅇㅋㅋ
Rakim the master
Name a rapper that I ain't influenced
나스 추
paid in full이 사실 기본적인 랩의 형태를 제시한 앨범임
ㄹㅇㅋㅋ
요즘은 로린힐 쪽으로 평가가 몰리는 느낌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더 크로닉 무조건 들어가야 할 거 같아요
더 칸이 많았다면 들어갔을수도
저 앨범들 모두 Paid In Full의 영향을 받았음을 감안하면...
제가 괜히 상단 맨 앞에 배치한게 아니죠 ㅎㅎ
라임의 아버지 라킴
래퍼들의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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