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러나 90년대 힙합 당시 상황은 잘 모르지만) 2010년대 초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빅3 애들, 켄드콜이 떴었죠. 2010년대 후반에 트랩이 한참 뜰때, og들이 트랩 하는 래퍼들을 래퍼 아니라고 할때도 차트를 씹어먹을 포텐을 가진 래퍼들이 많았음. (스캇, 미고스 등등 이 시기에 확 뜬 애들) 그 이후에 X나 Juice WRLD같이 이모 장르로 뜬 애들은 거의 대부분이 죽으면서 팬들로 인해 신격화되고, 2020년대 초에 polo g나 lil tjay같이 pain계열로 뜬 애들 조차 차트 성적은 쎘음.
근데 2022~2023년 이후로 뜬 신인 중에 아이코닉한 음악을 만드는 신인도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차트 성적이 쎈 신인도 크게 없는 것 같음… 음악만 잘하면 장땡아님? 할 수도 있는데 씬을 위해선 음악 + 대중성 모두 가진 스타가 주기적으로 나와야된다 생각하는데 그런 애가 요새 없다고 느낌…
그냥 힙합음악에서 새로운 무언가가 나올수있나 싶네요..
진짜 90년대 부터 쭉들어보면 왠만한 시도는 다나온듯
거의 다 나왔죠. 장르간 결합도 이제 나올만큼 나왔다 싶고… 힙합팬 이내에서는 요새 인기있는 익페나 레이지쪽도 슈퍼스타는 안 나올 것 같고.
그냥 딱 락으로 비유하면 얼터락으로 넘어가는 시기 같음
이 비유가 적절한듯
저도 힙합 안들은지 좀 오래되긴 했음
AG Club 정도 듣는듯 최근에 알게 되서
요새 신인들 보면 참 2010년대 트래퍼가 낭만이라도 있었던 느김… 음악력은 없어도… ag club 좋죠
포텐 있던 래퍼들이 애매하게 못 뜬 것도 큰 것 같아요
IDK 라든가
idk나 덴젤 계열은 잘 나와도 월별리스너 천만정도로 마무리될 것 같은… 확 뜨는 음악 하는 애들은 아니지만 묵묵하게 지 일 하는 느낌이죠. 2020년대 초반에 뜬 애들이 확 식은 것도 큰 것 같아요. Polo g나 릴티제이나
붐뱁 트랩 다 잘소화하는 덴젤 지드 콜데? 같은 타입들도 생각보다 별로 없는거 같더라구요 쩝
만능캐는 휘귀하죠
정석적인 신인루트 (누군가의 샤라웃때매 뻥 뜬애들 제외) 따라서 큰게 이트가 마지막인것 같고… 이트가 하는 레이지도 힙합이 여러방면으로 진화하다가 최종진화 언저리에 이른것같은 장르구요. 그 외에는 컨트리에 힙합 섞은 샤부지? BigXthaPlug? 모르겠네요…
이트거 은근 착실하게 성장한 케이스죠… bigxtheplug 이쪽 라인은 스타성이 너무 없는듯하고.
릴 테카 너무 좋지 않나요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듯..
히트곡 있고 요새 앨범 폼 좋기는 한데 씬의 간판인가하면 또 너무 약한 것 같고…
스타성 가진 녀석이 없음
ㄹㅇㅋㅋ
20대 중에선 확실히 적은 듯
그나마 잭할로우?
잭할로우도 활동이 요새 뜸하더라고요
baby keem 기대중임
음악적으로 기대되는 애들은 있어도 그중에 스타성까지 있는 애들이 없는듯
lazer dim 700 the GOAT
요새 신인 중에선 요녀석 마음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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