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세금,건보료 체납 명단에서 모두 내려갔다

사실 당연한거죠. 체납자체가 문제였던거라 그걸해결했다는게 선행도아니거니와 이슈거리도안될것같고

무엇보다 여기힙합팬들이야 도끼의세세한억울함을 알아줄정도로 도끼를향한 애정이있다지만 연예부기자들은

[단독] 래퍼 이준경(활동명 도끼), 미납 세금 n년만에 "드디어" 납부완료... "국세청이 호구인가요"

같은기사 안내주는것만으로 감사해야할판입니다. ㅎㅎ

다른 연예인이나 소속사 관계자들이면

공식석상에서 행동이라던지 기자들한테라던지 유도리있게 처신을 했을텐데

도끼 같이 자기 곤조가 너무 강한 사람이 힙합 팬들 눈에야 아무렇지도 않지만

기자들 눈에는 얼마나 건들건들 거렸을까도 싶음.

딱 봐도 도끼 주변에는 자기랑 좀 잘 통하고 긍정적 미국 마인드 사람만 있고,

항상 이슈에 노출되어있을 자신을 보호해줄 빽이 없었던거 같음.

만약에 도끼 뒤에

살짝 약았지만 처세잘하고 능수능란하게 뒤에서 수습하고 작업도 치는

인간이 있었으면, 한국에서도 어떻게 잘 살아남았을 수도 있었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