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영화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했던건데
"영화 보다가 꿀잠잤네요" 하면서 0.5점 띡 박는 사람들 보면서
'아니 영화를 보다가 잤으면
그 영화가 애초에 별로인지 좋은지 판단이 어케 가능하지?'
라는 생각을 종종 함
뭐든지 판단을 할때에는 정신 멀쩡한 상태에서 온전히 음악을 감상하면서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해져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
음악 듣다가 잤으면 그건 들은게 아니지....
저도 듣다가 잔 앨범들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 피냐타 mmtbs 2014 등등 많지만
잤으면 정신차리고 처음부터 다시 틀고 제대로 판단하려고 노력함
다 듣기 힘들 정도로 지루하다는 거 아닐까요
진짜 잤다는게 아니라 앨범이 지루하다는 거 ㅇㅇ
잤다는것도 비유죠.지루하당
다 듣기 힘들 정도로 지루하다는 거 아닐까요
잤다는것도 비유죠.지루하당
고거는 인정이죠
머 진짜 자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잘만큼졸리고지루하고단조롭다 이래서 수면제앨범이라 카는 경우가 많죠
진짜 잤다는게 아니라 앨범이 지루하다는 거 ㅇㅇ
그른가..
이게 맞는 말이죠 진짜 듣다 잤다는게 아니라 지루하다는거ㅋㅋㅋ 물론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들었다면 잘 수도 있겠지만ㅋㅋㅋ 약간 그런 앨범이 몇개 있긴해... 루즈한 앨범...
피냐타랑 mmtbs듣고 잔건 좀 슬프네요
피곤했어서 ㅋㅋㅋㅋㅋㅋ ㅠㅠ
아쉬운건 어쨌든 수면제류 앨범들은 한번 이미지가 꺾이면 영원히 그 상태로 남게 된다는거..
수면제류 앨범이여도 명반으로 알려졌다면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다시 시도해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듣고 넘기는 경우가 더 많겠죠 ㅠㅠ
물론 첫 회차에 어느정도 판가름 나긴함
사실 전 처음 듣는 앨범 듣고 자본적 없음 ㅋㅋ
졸릴땐 뭘 들어도 졸리더라고요
잠 온다는건 비유입니다
아니 2014는 오전에 들었는데도 자게됨;;
그래도 5회독은 돌렸는데 앨범 끝까지는 도저히 못들어주겠음
그건 그냥 다시 들으면 됨
소신발언) mmtbs나 2014가 루즈하다면 본인이 도파민 중독이 아닌가 재고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명반임
개추
피곤했다고요...........🥺
mmtbs 지금은 tpab 다음으로 좋아함
님 말구 그냥 지루하다, 재미없다 하는 양반들은 폰 압수하고 당장 베토벤 소나타 14번을 생각의자에 앉혀놓고 14번 연속으로 듣게 해야함
흥, 웃기는 소리
지루하다는 감상평이 많은건 앨범을 지루하게 만든 프로듀싱의 실패지 청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보통 잤다는건 비유적 표현이지만 진짜로 지루해서 잤어도 앨범의 지루함이 그 사람한테 큰 감점이면 0.5점을 줘도 할말은 없는거임
저도 일단 앨범이 지루해서 잘 정도면 사운드고 가사고 뭐고 그냥 쓰레기같은 앨범이라고 생각함
뭐야 다들 비유였음??? 뭔가 속은 기분이네
나는 지루한 앨범 들을때마다 자서 일어나보면 3시간 지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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